브리핑

[문금주 원내대변인] 피의자 김건희는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황제조사를 바랍니까? 군말 말고 특검 소환에 응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33
  • 게시일 : 2025-07-24 10:48:39

문금주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24일(목) 오전 10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피의자 김건희는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황제조사를 바랍니까? 군말 말고 특검 소환에 응하십시오

 

민중기 특검의 소환 요청을 받은 피의자 김건희가 특검 측에 황제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는 아직도 자신을 무소불위의 권력을 쥔 V0로 착각하고 있습니까?

 

건강이 좋지 않으니, 하루에 한 혐의씩 조사하고 각 소환 조사 사이에 최소 3일에서 4일의 휴식기간을 보장해달라고 합니다. 조사 시간도 오후 6시까지로 제한해달라고 기가 막힙니다.

 

누가 그 많은 혐의를 저지르라고 등이라도 떠밀었습니까? 휴식과 조사 시간 제한 등을 요구하며 여유롭게 황제조사를 받겠다니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습니다.

 

본인이 좋다고 벌인 일들입니다. 그런데도 일말의 반성도 없이 국민의 복장을 터트리고 있으니 정말 ‘김건희스럽다’라는 말 외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우울증을 핑계로 병원에 입원하고 휠체어를 타고 퇴원하는 등 쇼를 벌인 것도 다 황제조사를 받기 위한 술책이었습니다.

 

피의자 김건희는 집에서는 드러누워서 과일을 먹던 태평스럽게 지내는 생활을 더 이상 바라서는 안 될 것입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도 재판부에 건강을 핑계로 24일 재판에도 불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부부가 쌍으로 법질서와 국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윤석열·김건희 부부에게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 것을 엄중하게 경고합니다. 피의자에게 허용된 것은 특검과 법원이 통지한 날짜에 출석해 성실하게 수사받고 재판받는 것뿐입니다.

 

특검과 법원은 헌정질서를 유린하고도 여전히 정신 못 차리는 피의자들에게 한 톨의 관용도 허용하지 마십시오.

 

2025년 7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