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장동혁 대표의 의도적 억지와 왜곡을 바로잡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58
  • 게시일 : 2026-02-22 17:21:56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장동혁 대표의 의도적 억지와 왜곡을 바로잡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또 다시 대통령의 의견을 다짜고짜 ‘억지’로 치부하며, 부동산투기세력들을 대변하고 나섰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다주택자가 집을 팔면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줄어 시장이 안정된다’는 대통령의 메시지가 억지라고 주장했지만, 왜 그런지는 설명하지 않고 이상한 비유만 늘어놨습니다. “굶주린 사람에게 ‘밥을 안 주면 식욕이 줄어든다’고 윽박지르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라는 말이 도통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 대신, 장동혁 대표에게 묻겠습니다. 
지금 다주택자가 내놓는 집을 다른 다주택자가 사겠습니까? 아니면 무주택자가 사겠습니까? 

현 시점에서 다주택자가 내놓는 집은 무주택자가 구매할 것이란 게 당연한 상식 아닙니까? 

물론 6채 다주택을 보유한 장동혁 대표가 ‘다주택자 입장에서 봤을 때 더 구매할 것이다’라고 주장한다면 할 말은 없을 듯 합니다.

그러나 ‘다주택자가 내놓는 공급’과 ‘무주택자가 구매하는 수요’가 같이 이뤄져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준다는 대통령의 주장이 더 설득력 있는 것 아닙니까? 

아울러 장동혁 대표는 ‘대통령 취임 1년도 안되어서 집값이 8.98% 폭등했다’며 부동산의 잘못된 구조로 인해 발생한 문제마저 대통령 탓을 하고 나섰습니다.

출처도 밝히지 않았지만, 한국부동산이 지난 1월 공개한 2025년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인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잘못된 점을 하나하나 짚어드리겠습니다.
장 대표는 ‘집값이 8.98% 폭등했다’라며, 전국이 다 그만큼 올랐다고 오인할 수 있도록 표현했지만 이는 적확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표현은 ‘서울의 강남3구와 마용성의 아파트 가격이 폭등했다’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 서초, 송파가 각각 14.67%, 15.26%, 22.52%, 마포, 용산, 성동이 각각 14.22%, 13.26%, 18.75% 올랐습니다. 그 외 지역에서는 도봉 0.09%, 중랑 0.88%, 강북 1.11%, 금천 1.20%, 노원 1.96% 등에 불과했습니다.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은 이러한 강남 불패, 부동산 불로소득을 노리는 투기 수요를 잡아 부동산 안정화를 이뤄내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이를 극구 반대하고 나서니, 국민들은 장 대표가 무주택 서민과 청년·신혼부부는 외면하고 ‘부동산 부자’들과 ‘부동산 투기꾼’들만 두둔하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3주 연속 하락했고, 지난 해 폭등했던 강남구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1%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불패를 자랑했던 강남 등에서 한달 전에 비해 10억원 이상 낮아진 매물이 나오고, 1~2주 안에 ‘가격 하락’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 기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의 공급 대책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상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효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장동혁 대표에게 당부 드립니다. 
국민을 기만하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고, 하고 싶은 말만 하기 위해 궤변을 늘어놓는 것은 정치가 아니고 ‘정치질’에 불과할 것입니다.

지난 설을 맞아 부동산 정책에 대한 국민 인식을 묻는 여론조사가 다수 있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터무니 없는 ‘억지’ 부리지 말고, 그 중 하나라도 찾아보기 바랍니다.

2026년 2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