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민주주의의 힘으로 한국과 브라질 공동 번영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민주주의의 힘으로 한국과 브라질 공동 번영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한민국과 브라질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를 함께 겪어온 나라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 가치를 함께 지켜나갈 나라입니다.
룰라 대통령의 삶은 민주주의의 힘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민주주의는 추상적인 구호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바꾸고 지키는 가장 강한 힘이었습니다.
이번 회담이 더 큰 의미를 갖는 이유는 두 정상의 공통된 삶의 궤적에도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은 모두 시민의 곁에서, 노동의 현장에서 정치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그렇기에 민주주의를 통해 국민의 삶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깊은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전 세계는 큰 불확실성에 놓여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민주주의의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 사이의 연대와 협력이 더욱 중요합니다. 가치 연대가 국민의 삶을 지키는 실질적 협력과 성과로 이어져야 합니다.
오늘 양국 정상은 한-브라질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2026~2029년 4개년 행동계획을 채택했습니다. 이는 양국 협력을 선언 수준에 머물지 않고 실행 가능한 로드맵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경제·투자 협력을 넘어 핵심광물, 에너지 전환, 과학기술, 보건의료, 우주, 환경, 문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제도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공급망 재편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한-브라질 협력이 더 전략적이고 실질적인 단계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합니다.
이번 방한이 단순한 외교 일정에 그치지 않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브라질 협력을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그 성과가 양국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돌아가도록 정부와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
2026년 2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