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전수미 대변인] 자유와 헌정을 짓밟은 12.3 내란을 옹호하는 국민의힘, 이제는 감히 3.1절의 숭고한 의미를 훼손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95
  • 게시일 : 2026-03-01 17:02:04

전수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자유와 헌정을 짓밟은 12.3 내란을 옹호하는 국민의힘, 이제는 감히 3.1절의 숭고한 의미를 훼손합니까

 

107주년 3.1절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겨야 할 오늘, 국민의힘이 또다시 철 지난 색깔론으로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나선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한반도 평화를 향한 이재명 대통령의 대승적 메시지를 악의적으로 왜곡하며 정쟁의 도구로 삼는 행태야말로 순국선열들 앞에 한없이 부끄러운 짓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체제 존중’은 북한의 독재를 옹호하자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한반도의 우발적 무력 충돌을 막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상대를 현실적인 대화의 파트너로 인정하겠다는 책임 있는 국정 최고 책임자의 고뇌 어린 평화 구상이자 실용적 결단입니다.

 

국민의힘에 되묻습니다. 무모한 적대 정책으로 한반도를 전쟁의 참화 직전까지 몰아넣었던 세력이 과연 누구입니까. 불법적인 12.3 계엄으로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국민의 기본적 자유마저 총칼로 짓밟으려 했던 ‘내란 세력’이, 이제 와서 3.1절의 숭고한 ‘자유’를 훈계할 자격이 있습니까.

 

1919년 그날, 선열들이 피 흘려 외친 독립의 완성은 남북이 끝없이 총부리를 겨누는 소모적인 대결이 아니라 평화로운 한반도의 공존입니다. 우리 국민이 누려야 할 진정한 자유는 전쟁의 공포가 완전히 사라진 확고한 평화의 토대 위에서만 온전히 보장될 수 있다는 역사적 진리를 직시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안보를 볼모로 삼는 낡은 이념 공세와 몽니를 이제 그만 멈추십시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맹목적인 적대가 아닌 굳건한 안보와 지혜로운 실용 외교를 바탕으로, 선열들이 꿈꾸었던 진정한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기필코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2026년 3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