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지은 대변인]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민생파업을 규탄하며 국회 복귀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91
  • 게시일 : 2026-03-04 14:00:56

이지은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3월 4일(수) 오후 1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민생파업을 규탄하며 국회 복귀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국민의힘이 끝내 국회를 버리고 길거리로 나갔습니다. '행정통합법', '대미투자특별법' 등 촌각을 다투는 국가적 현안과 민생 입법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장외투쟁이라는 최악의 선택을 내렸습니다. 이는 공당으로서의 책무를 저버린 ‘민생 파업’이자, 주권자인 국민을 향한 ‘국민 포기’ 선언입니다.

 

어제 그들이 행진한 길 위에 국민은 없었습니다. 민생을 걱정하는 시민 대신 그 자리를 채운 것은 극우 유튜버와 부정선거론자, 그리고 ‘윤어게인’ 세력뿐이었습니다. 제1야당 대표가 부정선거 음모론을 설파하며 당내 민주주의를 질식시키는 ‘입틀막용 대여투쟁’을 반복하는 것은, 국민과의 호흡을 거부하고 공당으로서의 기능을 스스로 내던져버렸음을 의미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중동 사태를 비롯한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국가 안보와 경제의 긴장도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국회를 보이콧하는 것은 국가 안보를 방치하고 국민의 안전을 인질로 삼아 도박을 벌이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위원장을 맡은 국방위, 산자위, 정무위 등 핵심 상임위는 현재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위원장이 앞장서서 국회 정상화를 가로막는 초유의 직무유기 사태에 국민의 분노는 이미 임계점을 넘어섰습니다.

 

국민의힘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즉각 장외투쟁을 중단하고 국회로 복귀하십시오. ‘윤어게인’ 세력과 절연하고, 민생 입법을 위한 상임위 개최에 협조하십시오. 국민을 외면한 ‘민생 파업’의 결과는 반드시 매서운 심판으로 돌아올 것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국민의힘이 있어야 할 곳은 민생을 치열하게 논하는 국회임을 직시하기 바랍니다.

 

2026년 3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