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부동산 '빚투' 예찬론자가 서울시장이 되겠다니요?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부동산 '빚투' 예찬론자가 서울시장이 되겠다니요?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자마자 쏟아내는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의 ‘아무 말 대잔치’를 눈 뜨고 볼 수 없을 지경입니다.
최근 모 방송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의 자산 구조 개혁을 두고 “대통령이 주식 투자를 강요한다”는 해괴한 논리를 들고나왔습니다.
국민을 속이는 거짓말 그리고 선거철만 되면 도지는 ‘묻지마 반대’ 병이 돋은 모양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찍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주식투자는 본인이 알아서 잘해야 한다.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던 우리 시장이 정부의 노력으로 정상화의 길에 들어서자, 국민들이 밸류업을 신뢰하고 스스로 판단해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윤 전 의원은 이를 비웃듯 “부동산 빚투는 하향 변동성이 크지 않아 사람들이 덜 불안해 한다”는 기막힌 망언을 내뱉었습니다. 과거 보수 정권이 ‘빚내서 집 사라’며 청년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전 국민을 집값 노예로 만들었던 시절이 그리운 모양입니다.
기업 가치를 높여 주주들에게 수익을 돌려주려는 ‘밸류업’ 정책은 위험하고, 거품 낀 아파트에 영끌해 인생을 거는 투기는 안전하단 논리입니까? 이게 서울시장에 출마한 분의 경제관입니까?
국민들께서는 윤 전 의원의 그 유명한 임차인 행세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출마 후 존재감을 알리고 싶은 마음은 알겠으나, 방법이 없을 때는 차라리 ‘정부의 정책 성과 비법 좀 알려달라’고 솔직하게 고백하십시오.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침묵이 정도입니다.
2026년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