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주희 원내대변인] ‘철근 누락’ 현장엔 가보지도 않고 ‘스토킹’ 타령만 하는 오세훈 후보, 삼성역엔 언제 가볼겁니까
이주희 대변인 서면브리핑
■ ‘철근 누락’ 현장엔 가보지도 않고 ‘스토킹’ 타령만 하는 오세훈 후보, 삼성역엔 언제 가볼겁니까
오세훈 후보 측이 정부의 안전점검 실시와 시민들의 안전우려를 두고 ‘범정권 차원의 스토킹’이라며 헛소리를 하고 나섰습니다. 정당한 행정조치와 합당한 지적을 흑색선전으로 폄훼하는 모습을 보면 전혀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서울시의 주요 사업들은 안전성과 효율성 면에서 큰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미 몇 차례나 멈춰 선 한강버스는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세운상가 재개발은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가치를 훼손한다는 지적 속에 유네스코(UNESCO)로부터 권고를 받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시민들의 반대 속에도 광화문광장에 밀어붙인 ‘감사의 정원’ 역시 준공식 일정에 급급하다 바닥 돌이 일어나는 등 또다시 부실과 안전 문제를 노출했습니다.
특히 최고 시속 180km의 GTX가 매일 수십회 다녀야 하는 GTX-A 삼성역 부실공사는 시정 실패의 끝판왕입니다. 철근 2570개가 누락되고 최하층 지하 3공구 천장에만 422군데의 균열이 발생한 부실 현장 위에 지하 4층, 3층이 위태롭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미 지상에 대규모 복합상업단지가 있고 수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삼성역 인근입니다.
대형참사에 대한 우려가 어떻게 기우겠습니까. 오 후보는 삼성역 공사현장에 왜 안가봅니까? 정원오 후보가 두 번을 다녀오고 국회 행안위, 국토위가 함께 점검하는데 부실시공과 감리, 관리 책임이 있는 서울시는 나와보지도 않았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언제 가볼 겁니까?
서울시정이 오죽 엉망이면 중앙정부가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접 점검에 나서겠습니까? 정당한 요청과 행정 조치에 발끈하며 ‘왜 나한테만 그래’라는 식의 무책임한 모습, 이런 시장과 10년을 지내는 동안 서울의 GRDP 성장률은 전국 17개 지역 중 11위까지 추락했습니다.
막강한 경제력과 인적·문화적 역량을 갖춘 서울의 엔진을 꺼뜨리고 혈세를 낭비하며 시민들을 불안과 화병으로 내몬 오세훈의 실정은 이제 끝나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불안 없는 서울, 경제가 살아나는 서울, 안전한 서울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2026년 5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