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준현 수석대변인] 해수부 폐지 이명박-한진해운 공중분해 박근혜, 무슨 염치로 부산 시민의 표를 호소합니까?
강준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해수부 폐지 이명박-한진해운 공중분해 박근혜, 무슨 염치로 부산 시민의 표를 호소합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번 주 부산을 방문한 데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도 내일 부산을 찾는다고 합니다. 국민의힘이 내란 정당을 넘어 후안무치 정당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은 부산 시민 앞에 표를 호소할 자격이 없습니다. 부산이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제거했던 책임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해양수산부를 해체시켰습니다. 작은 정부를 지향한다는 명분이었지만, 실상은 공적 책임을 방기하고 부산의 미래를 설계할 잠재력 포기로 이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산의 숙원 사업이었던 동남권 신공항도 백지화시켰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선 국내 1위, 세계 7위 글로벌 해운기업이었던 한진해운이 파산했습니다. 한진해운의 파산으로 직간접적 피해가 17조 원에 달했고, 사라진 일자리만 1만 개가 넘는다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보고서도 있었습니다.
당시 1조원 가량의 지원이면 한진해운을 살릴 수 있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의 결론은 파산이었습니다. 당시 부산 경제는 한순간에 엄청난 타격을 입었고, 수많은 부산 시민들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반면 이재명 정부는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했습니다. 해양수도로서 부산이 가진 기능과 의미, 잠재력을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북극항로 개척을 포함해 부산의 새로운 발전상을 제시하며 이전의 당위성도 충분히 설명했습니다. HMM 본사의 부산 이전 합의는 해운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이재명 정부 목표에 부합하는 성과입니다.
어느 정부가 진정으로 부산을 위하고, 생각하는 정부입니까? 이명박, 박근혜는 부산 발전을 가로막은 것을 넘어 각각 징역과 탄핵으로 결말을 맞았던 전직 대통령들입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무슨 염치로 부산 시민 앞에 나타나 내란 정당의 지원군이 되겠다는 것입니까?
시간이 지났다고 국민과 부산 시민이 잊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국민의힘은 더는 부산 시민을 호도하지 말고,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남긴 과오에 대해 부산 시민 앞에 사과해야 합니다.
이재명-전재수-하정우로 이어지는 무적함대를 구축하는 것만이 부산 번영의 유일무이한 항로입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부산 시민들과 함께 부산의 밝은 미래를 열겠습니다.
2026년 5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