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장윤미 대변인]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 구속, 관저 이전 부실 감사의 진실을 밝히는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07-21

장윤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 구속, 관저 이전 부실 감사의 진실을 밝히는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법원이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무총장의 권한을 남용해 대통령실 관저 이전 관련 감사 과정에 개입하고, 감사단의 정상적인 업무를 방해한 혐의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의 판단을 준엄하게 받아들이며, 특검은 이를 출발점 삼아 대통령실 관저 이전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남김없이 규명해야 할 것입니다.

 

유 전 총장은 대통령실 관저 이전 의혹 감사 과정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대통령실의 자료 요구 과정에서 관계자 대면 조사를 자제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 내내 유 전 총장은 ‘정권의 사냥개’를 자처하며 감사원을 정권의 친위대로 둔갑시켰습니다. 국회에서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정상적 소통"이라며 뻔뻔하게 주장하며 국민적 분노를 일으켰고, 2년에 걸친 대통령실 관저 이전 감사는 김건희 여사 관련 업체 봐주기로 일관하며 정권 방탄 감사를 서슴지 않고 자행했습니다. 

 

유병호 전 감사원장의 구속은 대통령실 관저 이전 부실 감사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시작에 불과합니다. 특검은 감사 결과가 축소·은폐된 경위는 물론, 관저 이전 과정에서 어떤 특혜가 발생했는지 철저히 규명해주길 촉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훼손한 감사원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회복시켜 감사원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2026년 7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