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주희 원내대변인] 장동혁 대표는 특검의 검증을 장외 정치에 끌어들이지 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0-28

이주희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장동혁 대표는 특검의 검증을 장외 정치에 끌어들이지 마십시오

 

선관위 특검이 27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압수수색해 선거 관련 서류와 CCTV 녹화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오늘은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 장에 대한 임의검증이 진행됩니다. 특검은 투표지의 수량과 상태, 위조 여부는 물론 외부 침입과 장비 해킹 여부까지 살필 계획입니다.

 

특검은 선거관리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국민의 참정권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수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검증 현장을 직접 참관한다며 생중계 등 다섯 가지 요구를 내걸었습니다.

 

장 대표에게 묻습니다. 석 달여 전 여야가 사실상 합의한 올림픽공원 재검표를 두고 “재검표, 수개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은 특검을 마무리하는 것”이라며 제동을 건 사람이 누구였습니까. 그때 장 대표는 “투표용지가 그 어떤 것도 오염되거나 훼손되지 않았다는 것을 먼저 국민들께 확인”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나아가 “필요하다면 특검에서도 검증할 수 있다”고까지 했습니다. 오늘 특검이 하려는 것이 바로 그 확인입니다.

 

이번 특검은 여야가 각각 추천한 국민추천위원들이 만장일치로 구성했고, 국민의힘도 그 결과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가 함께 세운 특검이 검증에 나서는데 조건부터 내거는 장동혁 대표의 모습은 궁색하기 그지 없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특검의 검증을 자신의 장외 정치에 끌어들이지 마십시오. 특검마저 정쟁으로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특검의 검증과 수사 결과가 나오면 깨끗이 승복하십시오. 그것이 참정권 수호를 외쳐 온 제1야당 대표의 최소한의 책임입니다.

 

민주당은 특검이 이번 사태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2026년 10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