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김현 부대변인, 정세균 대표 나주 혁신도시 방문 서면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11-26

김현 부대변인, 정세균 대표 나주 혁신도시 방문 서면브리핑


정세균 대표는 오늘 오후 ‘생활정치’의 다섯 번째 현장으로 나주 혁신도시를 방문했다.


정대표는 광주지역 언론인과 기자간담회 직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홍보관 둘러본 뒤 광주전남 혁신 도시 건설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세균 대표를 비롯해 박주선, 장상 최고위원, 주승용 전남도당위원장, 최인기 의원, 강기정 비서실장, 이윤석 의원, 광주전남 시도의원, 당직자들이 함께했다.


정 대표는 먼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홍보관에 도착해 입구에 있는 소형 입체 단면도를 보며 "이대로만 되면 쾌적하고 좋은 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공동혁신도시 건설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건의사항 전달이 있었다.


건의사항은 △정부의 확고한 의지표명과 국가정책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대통령주재 지방이전 공공기관장 회의 개최 △ 부지매입 예산이 확보된 한전 등 이전기관 연내 부지를 매입하도록 정부의 단호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정 대표는 먼저 “혁신도시 추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오늘 방문하게 됐다. 혹시 혁신도시가 잘못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가 있다. 대통령, 여당대표와 원내대표가 세종시에 대해 아무 문제 없다고 하다가 내일 ‘국민과의 대화’에서 약속을 못 지키겠다고 선언한다고 한다. 혁신도시 역시 집권 초기에 흔들어 신뢰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걱정이 많다. 나주는 조금 속도를 내고 있는데 차질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 절대 그러면 안 되겠다는 입장이다.”이라며 행정도시 백지화가 혁신도시에 미칠 여파를 우려했다.


정 대표는 이어 “세종시와 혁신도시는 형제간이다. 별개로 세종시는 무산시켜도, 혁신도시는 따로 가는 것이 아니다. 9부2처2청이 내려와 행정복합도시가 만들어지고 이와 관계가 많은 150여개 기관이 분산되는 것이 혁신도시 건설의 아이디어다. 행복도시는 자족기능 갖춘 50만 명의 도시가 되고, 혁신도시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세종시에 9부2처2청이 오지 않으면 안 된다. 본부가 안 가는데 지부가 가겠느냐. 이란성 쌍둥이 격이다. 제대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 민주당의 생각이다.”고 행정중심복합도시와 혁신도시의 관계를 분명히 했다.


정 대표는 “국가균형발전은 반드시 이뤄야 한다. 지금 수도권은 비만상태고 지방은 영양실조 상태다. 수도권은 과밀화되고 인구가 많은 반면 지방은 인구가 적어져 영양실조 상태다. 지방과 중앙 모두 윈윈해야 한다. 국가균형발전이 돼야 한다.”며 국가균형발전을 거듭 강조하고, “박정희 정권부터 시작해 소중한 가치로 쭉 지켜오던 것이 이명박 정권에서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 민주당은 혁신도시에 대한 안을 만들고, 추진해온 정당이다. 결자해지 차원에서도 그렇고 국가장래를 위해서도 추진되어야 한다. 민주당은 입장의 변화가 없다. 광주전남 혁신도시뿐 아니라 전국 10개 혁신도시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결의를 다시 다진다.”고 결의를 다졌다.


정 대표는 마지막으로 “스스로 혁신도시의 후퇴는 없다는 결의를 다지고 필요한 조치를 차분히 추진하기 위해 방문했다. 해야 할 역할을 절대 게을리 하지 않고, 광주 전남의원과 함께 꼭 잘 해내겠다."며 인사 말씀을 마쳤다.


정 대표는 방명록에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꼭 성곡시킵시다”라고 기록한 뒤 전망대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정대표는 “민주당이 혁신도시 지킴이가 될 테니 마음 놓고 일하시라”며 격려했다.


2009년 11월 26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