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노영민 대변인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1-03
 

노영민 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 2009년 1월 3일 1시 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김형오 의장과 한나라당의 만행을 규탄한다


지난 31일에서 새해로 넘어오는 그 밤에 우리 국회는 김형오 국회의장과 공룡여당 한나라당에 의해 자행된 불법과 만행으로 점철되었다.


절차를 완전히 무시해 버린 날치기 상정과 입법 순서도 없는 예산부수법안 처리, 그리고 이미 해를 넘겨 시행중인 노동관계법을 무시한 초헌법적인 개정안 처리 등 그야말로 무법천지의 연속이었다.


한나라당과 국회의장은 집단 최면이라도 걸린 듯 오직 자신들에 의해 정해놓은 각본대로 모든 절차를 진행하였다.

그 모습은 마치 사이비 교도들의 광기어린 의식과도 같았다.


도대체 어떻게 그런 일들이 2010년을 맞는 대한민국의 국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인지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이미 저질러놓은 일, 털고 가겠다는 심산인지는 모르겠으나 역사와 국민들은 기억하고 심판 할 것이다.


억지로 꿰어 맞춘 형식적 절차로는 역사적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

그날 한나라당과 김형오 의장에 의해 저질러진 불법과 위헌적 행동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임을 역사가 기록할 것이다.


민주당은 엊그제 자행된 국회폭거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을 것이며,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


민주당은 더 이상 우리 국회에서 민의가 무시되고 민주주의가 유린되는 만행이 저질러지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싸울 것이다.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민 여러분, 경인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국민 여러분의 뜻대로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지난 2009년은 참으로 어려웠던 일년이었습니다.

서민들은 심화된 경제위기를 온몸으로 견뎌야했고, 모든 것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만 하는 정권의 독주에 국민들의 뜻은 어디에서도 반영되기 어려웠던 한해였습니다.

국회에서는 수를 앞세운 거대 공룡여당의 만행이 시도때도 없이 자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새해에는 그 모든 것을 그대로 바라만 보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올해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훼손된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소외되고 핍박받았던 서민 경제를 회복시키는 한해로 만들겠습니다.


정권에게는 국민이 무섭고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진정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국민여러분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국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보여주어야 하겠습니다.


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그야말로 백척간두에 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서민경제를 오직 국민들을 믿고 국민들의 뜻에 따라 과감히 진일보하는 심정으로 지켜내겠습니다.

천길 낭떠러지지만 과감히 내딛어 새로운 민주주의를 열겠습니다.


민주당이 믿을 수 있는 것은 오직 국민 여러분의 마음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9년 1월 3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