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우상호 대변인 확대간부회의 결과 브리핑
우상호 대변인 확대간부회의 결과 브리핑
□ 일시 : 2010년 1월 29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 여의도당사 3층 기자회견장
■ 확대간부회의 결과
오늘 확대간부회의에서는 한국철도공사의 철도파업 유도, 기획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요구를 하기로 결정했다. 요구자는 홍영표 의원 등 우리 의원 몇 명으로 제출하기로 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철도공사와 철도노조 사이의 단체협약이 일방적으로 해지되면서 철도공사 노조가 파업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어졌고, 이를 기회로 철도공사 노조의 주요간부들을 연행하거나 구속하는 등 공안탄압의 혐의가 매우 짙다. 또한 일부러 유도된 문건도 발견되는 등 이 문제에 대해서는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이 시급하다고 판단돼 추진해왔으며 오늘 확대간부회의에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오늘로 양승조 의원이 단식 15일째다. 더 이상 단식이 진행될 경우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어려운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의견을 나누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양승조 의원이 단식을 중단하고 병원에 가야한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오늘 오후 적절한 시간에 중진의원들이 양승조 의원을 방문해서 단식 중단을 제안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승조 의원을 15일째 단식을 하고 있어 상당히 건강을 해친 것으로 보고가 됐다. 양승조 의원께도 부탁드리지만 행복도시 문제는 당력을 모아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니 단식을 중단하고 본인의 건강을 추스르라는 당의 충고를 받아들이길 간곡히 부탁한다.
내일 민주노동당이 창당 10주년을 맞는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에 진보정당의 뿌리를 내리는데 기여한 민주노동당의 창당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비록 민주노동당이 그동안 민주당에 대해 가혹한 비판을 할 적도 있지만, 우리 정치사에 진보적 정치의 새로운 전기를 만드는데 기여한 것만큼은 분명히 평가해야한다. 진보정당의 특성상 선명한 정책을 내걸 수밖에 없었겠지만 한편으로 국민의 실생활에 접근하는 진보정책이 다소 아쉬웠다는 평가에도 귀를 기울이길 부탁드리며, 향후 지방선거를 맞이하면서 보다 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국민 심판을 유도할 수 있는 적절한 연대와 협력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
2010년 1월 29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