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우상호 대변인 당무회의 결과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2-02

우상호 대변인 당무회의 결과 브리핑


□ 일시 : 2010년 2월 2일 오후 1시 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제15차 당무위원회의 결과


첫째, 두 군데 지역의 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 경기 부천·소사에 김상희 의원, 충남 서산·태안에 오세호씨를 지역위원장으로 오늘 인준했다.


당헌당규상 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지역위원장이 오늘 부로 지역위원장을 사퇴해야 하지만 지금 정부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행정구역 통합 예정지역의 지역위원장은 사퇴시한을 예외적으로 적용하기로 오늘 의결했다. 경남 창원·마산·진해와 경기 성남·광주·하남, 경기 수원·화성·오산 충북 청주·청원이 바로 이 조항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오늘 당무위원회는 지난번에 이견이 있어 결정하지 못한 당헌 개정안을 확정했다. 첫 번째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시 여성의원을 30% 의무적으로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비례대표 국회의원후보자 추천절차를 정비해서 중앙당 비례대표 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한 후 당무위원회에서 인준하고 추천을 확정하는 식으로 절차를 확정지었다.


여성경선후보자 가산점을 부여하되 예외근거를 만들어 당규로 정한 사유가 있을 때는 그러하지 아니한다고 결정했다. 그리고 지난번에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제가 확정됐는데 이에 대한 조문 자구를 확정지었다.


오늘 윤리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징계 청원의 건이 오늘 안건 상정되었다. 이에 대해 50여 분간 토론을 한 끝에 추미애 위원장을 당원자격정지 2개월에 처하기로 최종결정했다. 당무위원 중에는 ‘1년의 징계도 가볍다’, ‘3개월로 하자’, ‘6개월로 하자’, 혹은 ‘오늘 징계하지 말고 미루자’는 의견들이 다양하게 나왔다. 그렇지만, 정세균 대표가 2개월의 자격정지를 제안했고 이를 전 당무위원이 동의하여 오늘 추미애 의원에 대한 2개월 당원자격정지를 결정했다. 이제 민주당은 내부의 이런 복잡한 사안을 대부분 정리하고, 향후 지방선거 채비에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다.


■ 정몽준 한나라당 당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실망스럽다


오늘 정몽준 한나라당 당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 정세균 당대표는 의원직을 스스로 사퇴했기 때문에 대표연설을 하실 수 없지만, 오늘 정몽준 당대표 연설은 한마디로 실망스러웠다.


지금 거리에는 실업자가 넘치고 사교육비로 서민들의 허리가 휠 지경인데 민생문제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 언급이 없이 오로지 정치 사안에만 매달리는 모습을 보며 국민이 절망했다고 전달 드리고 싶다.


집권여당 대표가 국민의 삶을 돌보고 국가의 중요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얘기해야 함에도 오로지 정치와 선거에 관한 얘기로 교섭단체 연설을 채운 것은 제 기억하건대 최근 10년 사이에 처음 있는 일이 아닌가 싶다. 그런 점에서 집권여당의 대표로서는 실망스러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


2010년 2월 2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