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김현 부대변인서면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2-04
정세균 대표, 제주혁신도시 방문 서면 브리핑


오늘 정세균 대표는 16번째 생활정치 현장 방문지로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혁신도시 건설현장을 찾았다.



오늘 현장 방문에는 정세균 대표, 신학용 비서실장, 이용섭, 서종표, 김재윤 의원을 비롯한 제주시도의원, 김대환 제주도지사, 박영부 서귀포시장,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바쁘신 와중에도 와주셔 감사하다. 제주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며 정세균 대표의 방문을 환영했다.



정세균 대표는 먼저 인사말을 통해 " 혁신도시 사업이 전국에 10개 있는데 전반적으로 제주혁신도시는 진도가 상당히 잘 나가있습니다만, 다른 지역 혁신도시들은 제대로 진척이 안 되고 있다. 세종시와 혁신도시는 형제지간 같은 것인데 최근에 세종시를 백지화되다시피 하는 수정안이 나오면서 전반적으로 혁신도시가 제대로 추진되겠느냐는 의구심이 있다. 제주도 혁신도시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둘러보기 위해 왔다."며 방문의 이유를 설명했다.



정 대표는 이어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2007년 9월12일, 제주혁신도시 기공식에 직접 오셨고,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우려와 걱정, 철학에 대해서도 여러 말씀을 하셨다. 최근 국가균형발전이 혹시 잘못되지 않을까, 원점으로 회귀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말씀이 동영상으로 많은 사람에게 유포되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제하고, "국가균형발전은 헌법적 가치이고, 우리가 포기할 수 없는 가치다. 서울, 제주, 충북, 전남북, 강원도 등 모든 땅이 함께 균형 발전하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 미래경쟁력을 높이는 것이고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가치다. 특히 민주정부 10년간 국가균형발전을 가장 중요한 철학으로 생각하고 국정운영을 했던 것을 생각하면서 민주당은 혁신도시가 원래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다. 동시에 세종시 원안 추진도 미래경쟁력을 위해 절대 양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또한 "제주혁신도시가 선도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인센티브로 300억을 지원하도록 돼 있는데 일부만 이행되다. 아직 이행되지 않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즉시 제주혁신도시에 지원하기로 했던 300억 모두를 즉시 집행해야 할 것이다. 원래 스케줄에 의하면 2006년에 시작해 2012년에 끝나야 하는데 2007년도에 기공을 했다. 벌써 상당기간이 흘렀는데 아직도 입주기업들의 사업추진상황이 미진한 측면이 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같이 검토하고 고민하고자 한다."고 제주혁신도시 건설에 대한 우려를 밝혔다.



정 대표는 마지막으로 "민주당은 혁신도시를 추진한 책임 있는 주체세력으로서 혁신도시가 완결될 때까지 그 지킴이 역할을 함과 동시에 책임지는 자세로 많은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영부 서귀포시장은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조성원가 인하를 위한 지구내 기반설비비 국비지원,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도시내 특목고 설치비 국비지원, 통합이전기관 조기 재배치, 혁신도시 연결도로 건설사업비 국비지원 등을 건의했다.



정세균 대표 일행은 이어 서귀포 혁신도시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대표는 "너무 아름다운 곳에 건설되고 있다. 삶의 질이 달라지겠다"며, 현장을 둘러본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이 앞장서 혁신도시 지킴이가 되겠지만 제주도민, 도지사, 시장, 의원들은 혁신도시가 잘못되면 표류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며 다시 한번 혁신도시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용섭 의원은 "지금 부지매입, 설계용역이 늦어지고 있고 제주도로 이전되어 오기로 된 일부 기관 공무원들이 세종시나 수도권으로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세종시가 원안대로 추진되지 않으면 혁신도시가 위태롭게 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혁신도시 현장을 둘러본 뒤 현장에서 간단한 다과를 했다. 정 대표는 즉석에서 "제주도 감귤이 최고입니다. 황제감귤이 맛있습니다."며 제주도 감귤 일일 홍보대사를 했다.



2010년 2월 4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