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2010 제주특별자치도 정책토론회 축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2-04

2010 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 정책토론회



□ 일시 : 2010년 2월 4일 오후 2시

□ 장소 : 제주 미래컨벤션센터



■ 정세균 대표 축사



새해인사를 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사적으로 아이들이 학교 잘 다니고 졸업하는 아이들은 직장을 구하는 것이고, 당적으로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고, 나라는 서민경제가 살아나고 민주주의 후퇴를 제자리로 가져오는 것이 복 받는 일일 것이다. 2년이 됐다. 2년이 두 달 같이 금방 흘러갔다고 하고, 20년 같다고 지긋지긋하다는 얘기도 있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 기대는 경제 살리기였는데 서민경제를 골병들 게 만든 2년이다. 민주정부 10년 동안 정경유착이라는 대한민국 고질병을 없앴다. 그런데 이 정권이 시장경제가 아닌 관치경제를 하고 있다. 정권이 무리하게 경제를 쥐락펴락 하는 것을 보셨을 것이다. 이명박 정권의 서민경제는 특권경제이고, 미래경제는 과거형 토건경제다. 희망을 찾지 못하고 경제가 활력을 찾는데 민주당이 기여해야 한다.



토론회는 이번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해야겠다. 좋은 정책을 가지고 한나라당과 경쟁하고 서민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안세력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방선거는 정말 중요한 선거다. 2012년 총선 제1당이 되느냐, 12월에 다시 집권하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다. 꼭 민주당이 승리해야겠다는 단단한 의지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 시발점이 제주도가 되길 바란다는 부탁을 드린다. 선거는 집권세력에 대한 심판이다. 이명박 한나라당정권은 국민의 소리를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 75%가 반대하는 4대 강을 밀어붙이고 국민의 뜻에 관심없다. 여야 합의로 집행된 행복도시는 바꾸자고 한다. 과거에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잘못된 국정운영이다. 심판은 표로 심판하는 것이다. 이명박 정권이 서민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등을 따뜻하게 했다면 한나라당에게, 그렇지 않다면 민주당에 지지를 보내달라. 2년 동안 실정과 5대 위기를 초래한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하는 기회가 6월2일 지방선거다.



제주도민의 관심사항에 대해 토론회를 준비하신 도당위원장, 정책위의장, 도민,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말씀드린다. 이번 토론회가 제주도민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2010년 2월 4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