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송두영 부대변인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2-13

송두영 부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2010년 2월 13일 오전 11시 0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세종시와 관련해 강도까지 거론하며 온 나라를 들썩였던 이명박 대통령께서 설 특별연설을 통해 연휴기간 동안 오늘의 세계와 우리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가족들과 정담을 나누는 설 연휴 기간동안 대통령께서 국민들에게 부담스럽고, 어쩌면 짜증나는 정치이야기를 나누라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국민 여러분 올 귀성길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든 것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과밀화로 빚어진 결과입니다.

세종시가 원안대로 건설되면 나라가 균형있게 발전해, 수도권 과밀화가 해소됩니다.


명절 때 마다 고생하는 귀성길, 귀향길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가 바라는 것은 정치를 위한 세종시가 결코 아니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세종시”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말씀대로 세종시를 백지화하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고, 법대로 국민과 약속대로 세종시를 건설하면 정치적인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세종시니, 4대강이니, 언론악법이니 하면서 국력이 소진되고 있습니다. 정치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무겁고, 피곤합니다.


세종시 건설을 국민과 약속하고, 법을 정하고,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데도 이명박 정부는 세종시 건설을 백지화하려합니다.


심지어 한나라당 내 많은 의원들도 이명박 대통령의 세종시 백지화 추진이 잘못됐다면서 세종시를 원안대로 건설하자고 주장합니다.


급기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는 세종시를 놓고 강도까지 들먹이며 이전투구하고 있으니,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걱정됩니다.


법대로 국민과 약속대로 세종시를 건설하면 국론 분열이 사라집니다.  이명박 정부는 국민을 피곤하게 하는 세종시 논란을 중단하고 일자리 만들기, 경제살리기에 전념해야 합니다.

2010년 2월 13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