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사수 이명박 정권 규탄대회
□ 일시 : 2010년 2월 20일 16:00
□ 장소 : 서울역 광장
■ 정세균 대표
시민 여러분 수고 많으시다. 이명박 정권 2년 동안 속 많이 상하시고 화도 나셨을 것이다. 이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이명박 정권 하에서 국민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시다. 우리는 앞서 선생님, 공무원, 언론인, 노동자, 청소년 대표자의 말씀을 들어봤다. 여러분들 보시기에 이분들이 죄인 같은가. 제가 보기에는 이명박 정권이 잘못 됐을 때 잘못됐다고 말하고 줄서라고 할 때 줄 서지 않은 죄밖에 없는데, 이분들이 검찰과 경찰의 탄압을 받고 있고 법원 재판을 받고 있다. MB정권하에서 대한민국 국민들 참 힘들다.
여기 야5당이 나와 있지만 야당하기도 힘들다. 강기갑 대표를 쫓아내려고 하다가 실패했고, 문국현 대표는 결국 쫓겨나셨고, 한명숙 전 총리를 어떻게 힘들게 할까 어떻게 잡아넣을까 지금 혈안이 돼 있다. 이렇게 선량한 국민을 탄압하고 야당 탄압하고 언론 탄압하고 공무원마저 탄압하는 이것이 독재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명박 독재에 대해 비판을 뛰어넘어 단호하게 심판해야 한다. 지금 무엇 때문에 어떤 힘을 믿고 이명박 정권이 이렇게 하는가. 그것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대통령 권력과 의회권력과 전국 지방자치 권력의 8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도 무서워하지 않고 언론도 무서워하지 않고 아무것도 무서워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오만과 독설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정권을 단호하게 심판해야 하지 않겠는가.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MB정권의 권위주의를 단호하게 심판하자. 서민 경제를 파탄낸 특권경제를 단호하게 심판하자. 남북관계를 파탄낸 냉전세력 이명박 정권을 확실히 심판하자.
우리가 제대로 심판하기 위해서는 연대해야 한다. 힘을 모으자. 우리가 힘을 모으면 6월 2일 지방선거를 통해 이명박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할 수 있고, 국민여러분과 함께 민주개혁진영이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하면서 다시 한번 연대의 힘으로 국민여러분과 함께 6월 2일 확실하게 승리하자.
2010년 2월 20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