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정책토론회 인사말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3-16
정세균 대표, 정책토론회 인사말씀


 

□ 일시: 2010년 3월 16일 오후 2시

□ 장소: 국제신문사 4층 대강당


 

■ 정세균 대표


 

6.2일 2번을 찍으면 변화가 일어난다. 변화를 크게 하면 무엇이 되는가. 혁명이 된다. 우리나라에 4.19 학생혁명이 있었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있었다. 이제 세 번째로 6.2 선거혁명, 6.2 국민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지금까지 부산에서는 한나라당 일당이 오랫동안 지방권력을 독점해왔다. 그래서 부산이 어떻게 됐는가. 원래 부산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제2의 도시였다. 인구만 제2의 도시가 아니라 실제로 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았고, 교육수준도 그랬고 또 대한민국 중심적인 산업요새로서의 명실상부한 제2의 도시를 유지해 온 부산이다. 그런데 한나라당 집권 20년 동안 다른 도시는 계속 전진하는데 부산은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고 정체 혹은 후퇴했기 때문에 오늘날 부산이 이렇게 어려운 것이다. 이러한 한나라당 일당독점구도를 깨고 부산이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6.2 부산에서 선거혁명이 꼭 일어나야 한다.


그 선거혁명의 중심에 우리 민주당이 있어야 한다. 우리 민주당은 좋은 후보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기대하는 바른 정책을 개발해서 그 힘을 모아 다른 정당과 치열하게 경쟁해서 우리가 승리하면 우리는 변화와 혁명의 중심에 설 것이고, 6.2 지방선거에서 우리 민주당이 제 역할을 해낼 것이다. 만약 민주당이 6.2 이 지역에서 선거혁명을 주도하고, 많은 당선자를 내면 우리가 부산 시민에게 약속한 좋은 정책들을 그대로 실천해야 한다. 제가 이 자리에서 이러저러한 정책을 다 말씀드리지는 않겠지만 민주당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급식이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친환경 의무급식을 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아이들한테 돈을 받았다. 아주 어려운 생활보호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보조를 해 주고, 다른 중산층이나 심지어는 서민의 아이들까지 의무교육을 받고 있는데 가서 밥값을 내야 했다. 경우에 따라서 아주 힘든 아이들이 무상급식을 먹으면서 눈칫밥을 먹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했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이제는 국민소득수준도 높아지고, 경제력도 세졌으니까 의무교육은 제대로 된 의무교육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래서 급식, 아이들 점심먹이는 것은 무상으로 해야 한다. 우리 농민들이 유기농으로 잘 가꾼 친환경 농산물로 우리 아이들을 잘 먹여서 키워야만 대한민국이 건강한 나라가 될 수 있다.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신공항을 만드는 것이나 산업을 다시 키우는 것 등을 전반적으로 민주당이 공약을 준비하려고 한다. 또 여러분들께서는 이 지역에 꼭 필요한 공약들을 잘 개발해서 주민들에게 약속하고 또 당선이 되면 그 공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열심히 해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 민주당이 부산에서 큰 사랑을 못 받았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좋은 정책으로 조경태 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많은 지역의 후보들이 열심히 힘을 모아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좋은 성과를 꼭 거두고자 한다. 저는 부산시민들이 ‘그래! 제대로 된 후보와 정책을 내 봐라. 그러면 지지할 수 있다.’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선거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 비해 부산이 그 영광을 다 나눠가지고 지금은 낙후된 도시로 점차 후퇴하는 것을 그냥 지켜볼 수 없다. 우리가 나서서 부산을 살리고 그 여세를 몰아서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높여 세계속의 대한민국이 우뚝 서는 시발점이 바로 6.2 지방선거가 돼야 한다.



이 곳 부산에서 6.2 지방선거에서 선거혁명이 일어나면 2012년에 우리 민주당이 원내 제1당 다시 말해 국회에서 가장 의석이 많은 정당이 될 것이고, 2012년에는 우리 민주당이 다시 집권당이 될 것이다. 우리 민주당은 6.2 부산에서 확실한 선거혁명을 일으켜서 2012년에 다시 집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여러분 지지하고 성원해주시기 바란다.


2010년 3월 16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