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전국약사대회 정세균 대표 축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5-02

제5차 전국약사대회 정세균 대표 축사

□ 일시 : 2010년 5월 2일 15:00
□ 장소 : 일산 킨텍스

여러분 반갑다.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 민주당 대표 정세균이다.


정말 대단하시다. 55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한약사회, 6만여 회원을 거느린 약사회의 위용이 오늘 드러나는 것 같다.


제가 대한 약사회를 아주 좋아한다. 왜냐하면 약사회 회장님이 제가 가장 존경하는 김구 선생님과 이름이 같기 때문이다.


김구 회장께서 대한 약사회를 잘 이끌어 나가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약국 경영이 어떠하신지. 제 가까운 친구가 마포에서 약국을 하는데 전에 제가 가면 비싼 드링크를 줬는데, 요즘에는 싼 것을 준다. 예전 같지 않다는 얘기를 한다.


대한민국 경제도 어렵고 자영업자들도 어렵지만, 약국을 경영하시는 약사님들도 쉽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수퍼마켓에서 약을 판다던지, 약국을 약사가 아닌 분도 경영할 수 있게 한다던지 하는 상황인데 이런 것들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이다.


그간의 우리 약국이 단순히 약을 파는 장소가 아니고 그 지역의 유지로서, 그 지역의 지식인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컸다. 대한민국의 약국을 그런 차원에서 봐야지 서양의 약국과 같이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과거의 의약분업 문제로 어려울 때도 민주당이 대한 약사회와 함께 많은 정책을 공유하고 협의도 해왔지만 앞으로도 민주당이 더 노력하겠다.


민주당에도 전혜숙 의원이 약사회 여성회장 출신으로 당에 약사회와 관련된 정책을 많이 말씀하신다. 앞으로도 전혜숙 의원을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


55년간 국민의 건강을 지켜오신 큰 역할이 앞으로도 더욱 빛나고 앞으로 좀 더 밝은 시대가 오기를 기원하면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2010년 5월 2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