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한나라당의 쌍끌이 북풍 대표
한나라당의 쌍끌이 북풍 대표
오늘(6일)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김무성 신임 원내대표의 첫 일성은 ‘주적 개념 부활’이었다고 한다. 사과나무에 배 열리기를 바랄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준비한 첫 발언조차 이런 식이라면 임기 1년 동안 얼마나 모진 북풍이 몰아칠지 걱정이다.
이 회의에서 정몽준 당대표는 ‘천안함 연돌에서 화약성분을 찾았다’ 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인용하며 북한의 도발을 기정사실화하는 발언을 했다.
원내대표와 당대표 간 북풍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다.
한나라당에 쌍끌이 북풍 대표 시대가 도래한 것 같다. 때아닌 눈보라에 시달리게 될 국민들만 애처롭다.
2010년 5월 6일
민주당 부대변인 조대현
민주당 부대변인 조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