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정세균 대표, "6.2 지방선거 제주 후보자 공천자 수여식" 서면브리핑
정세균 대표, "6.2 지방선거 제주 후보자 공천자 수여식" 서면브리핑
오늘(8일) 정세균 대표는 제주지역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을 가졌다.
25일 앞으로 다가온 6.2지방선거에서 '사람 사는 세상, 더 좋은 지방정부'를 위해 제주도지사 고희범 후보, 제주지역 광역, 기초의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
강창일 도당위원장은 "태풍을 만들어 전국에서 이겨야겠다. 한나라당 심판해야 한다. 제주도를 홀대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4대강 때문에 제주도 예산을 뺏어갔다. 제주도민들은 위대하다. 3명의 민주당 국회의원을 당선시켜주었다. 4.3 정신이 살아있다. 도지사, 도의원 당선시켜야 한다. 어제 신문을 보니까 한나라당 본색이 드러났다. 현명관 후보 동생이 서귀포에서 돈으로 매수하려다 현장에서 적발돼 체포됐다. 현명관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 정세균 대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인사말을 했다.
김재윤의원은 "고희범 도지사 후보, 도의원 후보 감사하다. 정세균 대표께서는 배지가 없다. 의원직을 사퇴하고 투쟁의 전선에 서 계시다. 정대표께서는 제주도 도당과 도민을 각별히 뒷받침하고 계신다. 응원의 박수 부탁드린다. 민주당이 '사람 사는 세상, 더 좋은 지방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승리의 장미꽃을 다 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민주당 파이팅."
정세균 대표께서는 인사말에 앞서 제주지역 원로당원들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증정했다.
정세균 대표는 "평화의 섬에 오니까 마음이 편하다. 오늘 민주당 대표선수와 민주당을 지켜오신 원로선배들이 함께 해 주셔서 마음이 든든하고 지방선거에서 제주에서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6월2일은 정말 중요한 날이다. '2번' 찍는 날이다.
6월2일은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다. 집권3년 차를 맞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지난 2007년 12월 국민들은 경제를 잘 살리고, 일자리 만들고, 청년들 취직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대통령으로 선택했다. 대통령이 도덕적인 문제가 있어도 서민들의 삶이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후 제일먼저 한 일이 부자감세였다. 돈 많은 사람들의 세금을 깍아 주는 일을 했다. 그렇게 해도 나라가 잘 돌아가면 되는데 지방에 내려갈 돈이 줄었다. 제주도도 빚내서 살림살이하는 상황이 됐고 국가의 빚 늘어나 부채가 늘어났다. 또한 부자세금을 깍아 줬으면 씀씀이 줄였어야 하는데 '4대강'사업 을 밀어붙였다.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이 747이였다.
7% 경제성장, 4만불 국민소득 시대, 7대 경제 강국을 만들겠다는 약속은 완전히 거짓말됐다. 447시대가 됐다. 실업자 400백만, 국가부채가 건국 이래 노무현 퇴임까지 300조였는데 이명박 집권 3년 만에 100조가 늘어 400조가 됐다. 개인 일자리는 줄어들고 월급이 오르지 않고 사교육비 늘어나니까, 개인부채가 700조로 늘어났다. 일자리 만들지 못하고 국가와 지방자치, 개인까지 빚더미 올린 정권이다.
또한 국가안보에 구멍 낸 정권이다. 해군 주력부대의 구축함인 천암함을 물속에 빠트리고 두동강 내, 46며의 장병이 죽었는데 아무도 책임있게 사과하지 않고 있다.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안보 허점을 드러낸 사건에 대해 사과도 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고 있다. 이 문제는 대통령이 사과하고, 국방장관부터 귀책사유가 있는 사람 문책이 당연하다. 이런 점에 대해 언론이 제대로 보도 않고 대통령은 들은 척하지 않는다.
사고를 냈으면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
이렇게 경제무능, 안보무능, 무책임한 정권을 6월2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
제주도지사 후보결정에 당내외 걱정이 있었다. 송구하게 생각한다. 그런 당의 조치는 제주도 민심과 당의 당심을 제대로 반영 노력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여러분 뜻과 맞지 않으면 국민의 뜻을 받드는 노력을 할 수 밖에 없다. 제주도 당원동지께서 이해를 해 달라. 양해 구한다. 누구든지 제주도, 당이 잘되기 위한 조치가 국민들의 걱정거리가 된다면 수용해야 한다.
지난 10년 동안 과거의 유물이 된 관권선거, 금권선거가 다시 부활되고 역사가 후퇴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해 정치가 발전해야 하는데 오히려 민주주의 후퇴하고 선거문화도 권위주의 시절, 한나라당 집권 시절 회귀되고 있다.
여주군수가 지역 국회의원에게 2억원을 주다가 적발됐고, 당진군수가 위조 여권을 만들어 도망가다 체포됐다. 청정 제주에서 현명관 후보 동생이 돈 단발과 유권자 명단을 가지고 있다가 현장에서 체포 됐다. 경악스러운 일이다.
차떼기 정당 한나라당이 부패정당, 금권정당으로 낙인찍혀, 천막당사 만들어 거듭 나겠다고 용서를 구했는데 청정제주에서 이런 일 하는 것이 한나라당이다. 금권선거에 취해있는 이명박 정권을 제주도에서 심판하자. 뿐만 아니라 관권선거를 획책하고 있다. 대통령이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인천에서 했다. 송영길 후보가 이긴다고 하니까 급한 나머지 대통령이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주재했다. 관권부정선거 앞장서는가하면 선관위 4대강 홍보는 눈감아주고 중단 주장은 불법이라고 활동을 못하게 하고 있다. 자유롭게 경쟁하고 정책 활동이 잘 하도록 해야 하는 선관위조차도 관권선거를 하고 있다. 관권선거, 금권선거를 펼치고 있는 한나라당 정권 심판해 달라.
고희범 후보는 도덕성, 인생역정, 청렴도, 자질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는 후보다. 시작이 좀 늦어 도민들이 고희범 후보에 대해 잘 모른다는 보고를 받았다. 인지도 낮아서 후보의 됨됨이, 능력, 자질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지만 제가 오랫동안 교분을 해 본 결과 아주 훌륭한 분이다.
지금처럼 한나라당후보가 혼탁한 일을 할 때 젊고, 유능하고, 도덕적으로 흠 없는 후보를 선택할 것이다. 26일이면 굉장히 긴 시간이다. 민심은 조석변이란 말 있다. 금권선거 시비가 제주도민에게 전달되면 변해야 한다, 새로운 시대조류를 만들어야 한다는 흐름이 형성될 것이다. 그러면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점을 확신한다. 26일 동안, 제주 민심이 요동칠 것이다. 후보가 열심히 하고 공동운명체인 여러분들의 노력에 따라 제주도 선거판도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다. 고희범, 광역의원 후보, 원로 당원 잘 모시고 제주도민과 소통하면 승리할 수 있다. 민주당만이 4.3 정신을 구현 할 정당이다. 민주당이 제주특별자치를 시작했고, 제주도에서 애정을 가지고 정책하고 지원할 의사가 있는 정당이다. 부가세 면제 등 제주도 에 필요한 조치 해나갈 것이다. 제주도에는 신공항이 필요하다. 더 많은 국민들이 방문하고 싶은데 협소하고, 시내와 가까워 늦은 시간, 이른 시간에 뜨고 내리지 못하고 있다. 비행기 탑승 숫자가 3배나 늘었는데 공항은 그대로다. 제주도에 필요한 일, 4.3 정신을 이어받고 함께하는 정당이 민주당이다. 지난 2번의 총선에서 그러한 점을 인정해 민주당 후보를 국회에 보냈다. 강창일, 김재윤, 김우남 의원이 제주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앙당은 이러저런 부분에 대해 죄송한 마음 다시한번 말씀드리다. 이번 선거에서 중앙당 해야 할 일은 확실하게 하겠다는 약속드린다. 자신감을 갖고 심기일전해 달라. 미우나 고우나 믿을 정당은 민주당이라는 제주도민의 애정을 확신한다. 6월2일, 민주당으로 연결되도록 여기 계신 당원동지, 후보자들이 촉매 역할을 해 달라.
이어 정세균 대표는 도지사 후보, 광역, 기초의원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