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김현 부대변인, 정세균 대표 "경남도당 공천장 수여식" 서면브리핑
김현부대변인, 정세균 대표 "경남도당 공천장 수여식" 서면브리핑
오늘(8일) 오후 4시, 정세균 대표는 김맹곤 김해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경남도당 6.2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 및 김해시장 예비후보 김맹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여했다.
오늘 행사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최철국 의원, 신학용 의원이 함께했다.
최철국 경남도당 위원장은 "전국을 다니면서 공천장을 수여하느라, 정세균 대표께서 고생이 많으시다. 옛날 같으면 서울에서 공천장을 수여했는데 경영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 정세균 대표께서 직접 오셔서 공천장 수여해 주셨다. 감사하다. 여기 계신 후보들이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전국 정당이 되도록 열매를 맺어 달라. 여당 시절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다. 그러나 경남지역에서 17명의 기초의원, 2명의 도의원, 2명의 기초단체장을 당선시켰다. 기적을 이룬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다. 선거 기간 중에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가 포함돼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억울하고 다 이루지 못한 꿈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켜 줄 것으로 믿는다. 이번 지방선거는 야권 후보 단일화를 이룬 선거다. 단일후보가 한나라당과 맞서 싸우는 좋은 여건이 마련된 것이다. 기적의 중심은 김해다. ‘김해도의원, 기초의원, 김해시장을 당선시키느냐, 아니냐’하는 것이 전국적인 관심사일 것이다. 고향에서 많은 국민이 애도하면서 슬퍼했는데 그 뜻이 반영되느냐는 척도가 김해시장 선거다. 제가 선거를 몇 번 치렀지만, 김해시장 선거에서 김맹곤 후보가 반드시 당선될 것으로 확신한다. 한나라당 현직 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3파전이기도 해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본다.
정세균 대표는 "반갑다. 여기가 경남 김해 맞죠.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고자 온 시민, 당원을 뵈니 매우 기분이 좋다. 6월 2일은 '2번' 찍는 날이면서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다. 이명박 정권, 이제 2년 반으로 남은 기간도 반절밖에 없다. 중간에 지방선거하는 것은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이 '잘 했다'고 하면 한나라당을 지지하고, 잘못했다고 하면 민주당을 지지하는 날이 6월2일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잘 할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실정, 실망이 많아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하자는 생각을 국민들은 갖고 있다. ‘경제는 살릴 것이다, 청년일자리, 서민경제 일궈내겠지’하는 기대로 뽑았는데 오히려 일자리는 줄고, 국민들의 지갑이 가벼워졌고, 국고가 비었다. 이명박 정권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함양미달 정권이다. 지방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 경제뿐만 아니라, 안보도 빵점이다. 우리 장병46명이 희생됐고, 천암함이 두 동강 났다. 안보에 구멍이 난 것이고 무능한 것이다. 아무도 사과하지 않는다. 대통령, 국방장관, 해군참모총장이 사과하지 않는다.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 천안함이 두 동강 나고 장병 46명 희생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지지 않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안보무능에 대해 대통령이 사과하고,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한다. 민군합동 조사단이 있는데 위원이 누군지, 무슨 조사가 진행 되는지 베일 속에 가려져 있다. 대통령을 만났을 때, 국회차원에서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특위를 만들어 조사하고 부족하면 국정조사 하자고 해 합의했다. 그런데 아직까지 위원회가 가동이 안 되고 있다. 28일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는데 한나라당이 명단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야당도 모른 채 자신들만 추진하고 있다. 그러니 유언비어가 횡행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이명박 정권이 최소한 경제는 잘하겠지, 안보 튼튼하게 하겠지 기대했는데 경제도 망치고 일자리는 줄이고, 안보까지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이다. 이명박 정권을 지방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
1년 전 5월을 기억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어떻게 서거했나. 정치검찰에 의해 억울하게 돌아가셨다. 그것으로도 부족해 한명숙 총리를 정치검찰을 내세워 서울시장 출마하지 못하도록 갖은 노력했지만 무죄임이 법원에 의해 밝혀졌다. 경제도 살리지 못하고 안보 무능한 이명박 정권은 정치공작, 정치탄압은 1등이다. 그 뿐만 아니라, 제주도지사 후보 동생이 어제 금권선거를 하려다 현장에서 체포됐다. 한나라당이 10년, 20년 전에 있었던 금권선거를 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이 직접 인천에 가서 사전선거 시비를 불러일으키는 관권선거를 획책하고 있다. 금권선거, 관권선거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압도적 승리를 일궈내야 한다.
경남이 매우 어려운 곳이다. 경남지역에서 출마하고자 하는 후보들이 나선 것은 대단한 용기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승리시켜야 한다. 척박한 경남지역에서 최철국 의원이 재선됐고, 선진규 노인위원장이 전국의 노인 분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 어렵지만 당을 지키기 위한 애당적인 당원이 계시다는 점에 감사드린다. 우리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승리시키자.
김맹곤 후보와 함께 17대 국회 활동을 했다. 중도에 그만둔 것은 아쉽고 안타깝다. 좌절하지 않고 김해를 위해 일하겠다는 것이 감사하고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김맹곤 후보가 당선되면 김해가 달라질 것이다. 경남에 민주당의 교두보를 확보해 김해, 밀양 등 다른 곳에서 경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 민주주의 꽃 피우는데 확실한 역할을 할 것이다. 김맹곤 후보는 지방정부를 잘 만들 수 있는 적임자다. 5월 노무현 대통령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금 계시면 김해의 발전, 경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 위해 큰 역량을 발휘할 분이 이명박 한나라당정권이 죽음으로 내몬 것을 잊어버리고 무관심해서는 안 된다. 이 땅의 민주주의를 꽃피우고 민주당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가야 한다.
도지사 후보를 내지 않고 김두관 후보를 지원하기로 결정을 했다. 그런 결정에 대해 중앙당도 동의를 했다. 후보 여러분들은 김두관 후보는 민주당과 함께 하던 후보다. 남이라고 생각 말고, 김두관 후보의 승리가 민주개혁진영의 승리고 민주당의 승리다. 민주당 후보 당선과 도지사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
오늘부터 25일 남았다. 25일이 굉장히 긴 시간이다. 노력 여하에 따라 많은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긴 시간이다. 지금 앞서 있는 후보는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기지 못하는 후보는 25일 열심히 뛰면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 중앙당은 모든 지원과 노력을 통해 민주당이 승리하고, 여러분들의 승리, 김두관 후보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
봉하마을에서 온 지역주민들은 정세균 대표에게 꼭 승리해 달라는 격려의 박수를 드렸다.
김맹곤 김해시장 후보는 "먼저 민주당 승리를 위해 정세균 대표께 감사드린다. 오늘 발걸음에 보답하겠다. 민주당의 희망이자, 상징인 최철국 의원과 신학용 비서실장 감사드린다. 당원동지, 시민여러분, 우리 목표는 선거 승리다. 불통, 일방통행 정권인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자. 16년이나 독점하고 있는 지방권력을 교체하자. 2012년 정권을 교체하기 위해 민주세력이 뭉쳐야 한다. 범야권 후보가 되어 민주당의 승리를 이뤄내겠다. 6월 2일 지나 당선증을 드려야 한다. 정권교체 의지를 담아드려야 한다. 경남승리는 개인승리가 아니라 깨어있는 시민의 승리이자, 민주시민의 승리다. 모두 단결해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에 뜨거운 맛을 보여주자. 그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드는 것이다. 한나라당의 심장부를 흔들 후보들이다. 영원한 강자도, 영원한 독재도 없다. 소외되고 가난한 시민을 돌보는 시장, 학부모들이 자녀를 학교에 안심하고 보내는 시장, 김해시청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내용의 인사말을 했다.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