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현명관 도지사 후보측의 ‘돈 다발 사건’을 감싸는 차떼기 한나라당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5-09
현명관 도지사 후보측의 ‘돈 다발 사건’을 감싸는 차떼기 한나라당

한나라당 정병국 사무총장은 현명관 제주도지사 후보 친동생의 금품 전달 사건과 관련해 오늘 기자간담회을 갖고 “일단 기소가 된다 하더라도 돈을 준 현장에서 돈을 받았다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라 법리적 다툼이 있어 일단 지켜보겠다.”라며 현명관 후보 측을 감쌌다.


또 정병국 사무총장은 “돈을 뿌리다 걸린 게 아니고 사람을 만나는데 상대후보 운동원이 ‘돈을 뿌리는 게 아니냐’고 해서 덮쳤고 차에서 돈이 발견됐다고 해서 다툼이 있고 수사 중인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정병국 사무총장은 아직까지 사실관계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경찰이 차 안에서 돈을 발견한 것이 아니다. 김모씨와 만나는 커피숍 현장에서 긴급체포된 것이고, 현명관 후보의 동생이 가지고 있던 ‘서귀포 지역 지지자 리스트’와 2천5백만 원의 돈뭉치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더구나 현 후보의 동생은 ‘잘못되면 형에게 누가 될까봐’ 리스트를 없애려는 시도까지 했다.


한나라당은 현명관 제주도지사 후보의 여동생이 돈 봉투를 전달하고, 2천5백만 원을 가지고 현장에서 체포된 사건이다. 다른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하다는 것인지 기가 막히다.


차떼기 정당 한나라당은 확고부동한 불법, 탈법행위마저 외면하지 마라.
지금 한나라당이 해야 할 일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즉각 현명관 후보에 대해 공천을 취소하는 것이다.


2010년 5월 9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