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TV 토론도 못나서는 오세훈 후보가 서울 시민에게 선택받길 바라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5-13

TV 토론도 못나서는 오세훈 후보가 서울 시민에게 선택받길 바라나?


오세훈 시장 후보가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들어 ‘MBC 100분 토론’ 출연을 거부했다.


이에 최근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민의 혈세를 낭비한 대표적 사례로 ‘하나 고등학교’ 문제가 불거지자, 의도적으로 TV토론을 회피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도 이런저런 핑계를 들어 TV토론을 기피하면서 국민의 알권리를 방해한 바 있다.


오세훈 시장 또한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했던 것처럼 국민의 알권리를 방해하겠다는 것인가.


아니면 오세훈 시장은 자신을 떠받드는 내용으로 진행되는 토론회만 응하겠다는 귀족적 발상을 하고 있는 것인가.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후보가 여러 실정이 산재한 정권의 총리였으므로 정권 심판론을 제기하기는 부담스러울 것이다.”라고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민주당은 국민께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서민경제를 파탄 내고, 국가재정을 위기로 몰아넣고, 4대강 삽질공사로 국토를 황폐화시키고, 국가의 균형발전을 백지화시킨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심판할 것으로 믿는다.


그러니 누구의 말이 옳은지를 가리기 위해서도 TV토론은 필수불가결하다.


오세훈 시장은 황당한 이유를 대지 말고 기왕에 합의된 TV토론회에 나와야 한다.


요리조리 피해서 될 일이 아니다. 그렇게 자신이 없으면 이쯤에서 그만두라.

 


2010년 5월 13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