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우상호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5-20

우상호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0년 5월 20일 오전 11:10

□ 장소 : 국회 정론관


■ 정부의 천안함 침몰사건 진상조사발표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


정부의 발표대로 천안함 침몰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면 대단히 충격적이다. 민주당은 아직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기에는 부족하다고 보고 국회 차원의 특위활동을 통해 심도 깊은 조사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정부발표대로 우리 영토가 이렇게 허술하게 뚫렸다면 이는 이명박 정권이 책임져야 할 중대한 사건이다. 안보조차 무능한 보수정권이 국민에게 과연 무슨 할말이 있겠나. 더욱이 이런 국가적 사건에도 불구하고 2개월이 지나도록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점에 분노하고 개탄한다. 자기 부하들조차 지켜주지 못한 지휘관들은 물론 내각이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


특히 이런 중대한 국가적인 사건을 선거에 악용하려는 이명박 정권의 의도를 규탄한다. 어제 인양한 새로운 증거물에 대한 조사도 없이 선거개시일인 20일을 발표시점으로 맞춰 발표한 것은 명백히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의도임이 드러났다. 이런 의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 6월 2일 국민 심판의 날 국민의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한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심판의 장이다.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문제 국가재정의 4대 위기를 초래한 이명박 정부 국정운영의 총체적 난맥상에 대한 국민 심판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6월 2일은 부패한 지방권력을 교체하는 날이다. 한나라당 단체장의 절반이 감옥에 있거나 수사를 받고 있다. 돈살포, 돈다발, 공천헌금 등 차떼기당 부정부패한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지방권력을 교체해야 한다.


국민 절대다수가 찬성하는 무상급식을 나서서 반대하고 국민이 반대하는 4대강을 강행하는 오만한 한나라당을 견제하는 날이다. 6월 2일 국민 심판의 날 국민의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한다.


■ 6.2지방선거 선거운동 첫날 유세와 관련해


오늘 민주당은 경기도지사, 서울시장, 울산시장 후보 등 범야권 단일후보의 지지유세를 각당 대표와 함께 같이 해나가는 것으로 첫 유세를 잡았다. 또한 6인의 공동선대위원장이 각각의 역할분담을 통해 전국적인 선거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또한 민주당은 두 개의 특이한 유세단을 더 구성해서 수도권을 공략하려고 한다.


먼저 ‘초록바람 유세단’은 추미애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최재성 의원을 단장으로 해서 정범구, 박영선, 조정식, 김유정, 임종석, 이인영, 우상호, 오영식 등 보다 더 수도권의 젊은 표심을 자극할 것이다. 이 유세단은 대학가를 돌며 특히 젊은 20~30대를 공략할 것이다. ‘초록물결 유세단’이라고 하는 또 하나의 유세단은 문희상 국회 부의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박지원 원내대표를 단장을 하며, 박상천, 김충조, 박선숙, 신낙균, 이석현, 유선호, 설훈 의원을 단원으로 한다.


수도권을 공략하는 두 유세단에 참석한 면면을 보면 두 개의 유세단은 별도의 목적을 가지고 다르게 움직인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민주당은 이렇게 다양한 유세단을 구성해 유세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2010년 5월 20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