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집단적 히스테리를 보이는 정몽준 대표와 한나라당
집단적 히스테리를 보이는 정몽준 대표와 한나라당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민주당을 향해 ‘집단 최면적 사고’에 갇혀있다며 민주당을 향해 악의적으로 맹비난한데 대하여 ‘쓴소리’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정 대표가 야당보고 책임지라고 허튼소리를 일삼더니 22일 선거대책 회의에서 민주당의 정부책임론 제기를 도를 넘은 북한 감싸기로 오도하면서 ‘집단 최면’ 운운까지 하고 나선 것은 정 대표의 대표로서의 자질 부족만 드러낸 것이다.
집권 여당의 당 대표면 대표답게 발언하는 양식이 있어야 한다. 골목대장도 아닌 공당의 대표가 이런 막말을 하고 허튼소리나 일삼는다면 시정잡배와 뭐가 다르겠는가?
보수언론조차 보도했듯이 천안함 관련 정부의 발표 영향이 대단히 미흡하게 나타나자 오히려 한나라당과 정 대표가 ‘집단적인 히스테리’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뜻대로 안 되니 얼마나 궁색하고 오죽했으면 미국의 9?11테러까지 접목시켜가며 민주당을 공격했겠는가? 가져다 붙이면 다 말이 되고 먹혀든다고 생각하는 정 대표의 인식이 안이하기가 그지없다.
한나라당과 정몽준 대표는 정부의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 발표의 영향이 정작 미비한 데 대하여 초초해하며 ‘집단적인 히스테리’로 임할 것이 아니다. 46명의 숨진 장병과 국민에 대한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으면 구멍 난 안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통령부터 사과하라고 요구하는 것부터가 집권당 대표가 취할 일임을 명심해야 한다.
2010년 5월 24일
민주당 부대변인 이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