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김유정 선대위 대변인 현안브리핑
김유정 선대위 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 2010년 5월 29일 14:30
□ 장소 : 국회 정론관
■ 지방선거 D-4, 국민들의 투표참여와 지지를 호소드린다.
이명박 정권 심판의 날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당은 수도권 접전지역을 중심으로 지도부가 총 출동해 온 힘을 다해 선거에 임하고 있다.
4대강, 세종시, 친환경무상급식 등 천안함에 눌려 신음하고 있는 중요한 정책이슈들을 다시 한번 국민들께 상기시키고 호소할 것이다.
또한, 정권심판을 간절히 원하면서도 침묵하고 계신 유권자들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심판해주시라고 투표독려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20-30대 투표참여가 정권심판의 결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명동 대학로를 비롯한 젊은 층 밀집지역에서도 투표참여를 독려할 것이다.
북풍에, 돈선거, 관권선거, 온갖 네거티브선거에 혼연일체가 되어 올인하고 있는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행태를 보니 더욱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그러나 덮는다고 덮어질 정권심판의 열기가 아니며, 달라질 민심도 아니라는 것을 경고한다.
지금까지 나타난 여론조사결과와 지역별 판세를 보면 민주당은 분명 고전 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그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국민의 건강한 투표에 희망을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참여와 압도적 지지를 당부드린다.
■ 중앙선관위의 공정한 선거관리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
한나라당을 지칭하는 이재오 권익위원장의 어깨띠가 매우 수상하니 조사하라고 중앙선관위에 고발한 지 보름이 넘었지만 선관위는 침묵할 뿐 말이 없다.
부산교대를 비롯한 대학 내 부재자투표소 설치는 이중잣대를 대며 허가하지 않아서 굴러들어온 유권자도 차버리더니, 투표율을 제고하겠다며 국민세금을 써대고 있다. 참으로 어이없는 행태이다.
4대강도, 세종시 홍보도 정권이 하면 입다물고, 국민비판의 비판의 목소리엔 눈을 부라리고 있다. 천안함 사건에 대한 의혹제기도 국민이 하면 불법이라고 한다.
교육감후보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한나라당 의원들은 어찌할 것이며, 경북경산시장 선거에 개입해 언론사에 부당한 압력을 가한 최경환 지경부 장관의 불법은 또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말이 없다. 선관위는 즉각 답해야 한다.
선관위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음을 경고한다.
선관위의 공정한 선거관리와 엄정한 법 적용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또한 정권 차원의 총체적 불법관권선거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선관위의 직무유기와 여당 편들기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
■ 정몽준 대표야말로 무책임한 철부지이다.
천안함 사태 선거악용의 선봉장은 누가 뭐래도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이다.
이번 기회에 무늬만 대표라는 오명을 떨쳐버리고 싶었는지, 연일 야당에 시비를 걸고 화풀이를 해대고 있다.
안보 무능함에 군 기피정권이 전쟁 불사발언까지 서슴지 않으며 국민을 불안케 하는 것도 모자라 시종일관 야당 때문이라고 한다.
기가 막힐 일이다.
부전자전이라지만 사자성어도 틀릴 때가 있는 것 같다.
고 정주영 회장은 금강산 관광도 열고 남북긴장의 빗장도 푸는데 기여하셨지만, 그 아들은 금강산도 닫고 개성공단도 닫는데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그러나 정몽준 대표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국민의 마음도 닫히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선친은 한반도 평화로 경제발전에 기여하셨지만, 그 아들은 전쟁 불사발언 주가폭락으로 하룻밤에 29조를 날리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서민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는 정당이라고 강변을 하고 있다.
그뿐인가. 온갖 선동은 본인이 다해놓고 밤낮없이 야당 탓을 하고 있다.
민주당이 무책임하고 철부지 같다고 하셨나?
국민이 보기엔 그리고 고 정주영 회장이 보시기엔 정몽준 대표야말로 무책임한 철부지의 최고봉이라는 걸 명심하시기 바란다.
천안함 정쟁을 중단하시더니 하루도 못 갈 제안은 왜 하셨는지 남아일언 중천금이란 말이 무색하기만 하다.
이제 지방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막바지로 갈수록 정몽준 대표의 막말 수위도 높아질 듯하다.
부탁드리건데 정몽준 대표님은 말씀 가려 하시고 자중자애하시길 진심으로 충언 드린다. 모든 것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갈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란다.
2010년 5월 29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