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MB정권 심판 및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야4당 합정역 합동유세
정세균 대표, MB정권 심판 및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야4당 합동유세
□ 일시 : 2010년 6월 1일 오후 5시 30분
□ 장소 : 합정역
■ 정세균 대표
내일은 선거날이다. 이번 선거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 한가운데 치러진다. 대통령임기가 5년인데 2년 반 전반기가 지나고, 후반기 2년 반이 남은 한가운데 치러진다. 왜 한가운데 치러지나. 중간평가하라는 것이다. 중간평가해 지난 2년 반 동안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 마음에 들지 않도록 국정운영을 했으면 지방선거에서 전국에서 확실하게 심판하라고 하느님이 이명박 정권 임기 중간에 지방선거를 하라는 것이다. 우리 책무가 심판하라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 지난 2년 반 국정운영을 한마디로 평가하면 서민 경제를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남북관계를 파탄 내고, 국가재정에 위기를 초래했다. 이렇게 4대 위기를 초래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우리가 확실히 심판해야 하지 않겠나.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받들지 않았다. 한반도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4대강이라고 이름만 바꿔 밀어붙이고 있다. 최근에는 여의도를 국제무역항으로 지정하며 한반도 대운하를 노골화하는 것이 이명박 정권이다. 지난 2년 반 동안 4대 위기를 초래한 것도 부족해서 한반도 대운하 큰 거짓말도 비롯해서 각종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는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확실히 심판하자. 심판의 방법이 무엇인가. 기호 2번 한명숙을 압도적으로 서울시장으로 당선시키는 것이 바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하는 것 아니다. 박홍섭 후보를 구청장으로 확실하게 당선시키는 것이 한나라당을 심판하는 것이다. 기호 2번 민주당 후보들을 시의원·구의원 후보로 확실히 당선하는 것이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다.
시민 여러분, 우리가 지금 심판하지 않으면 다음 심판은 2년을 기다려야 한다. 2012년에야 전국선거가 있다. 그때는 심판할 아무 의미가 없다. 이명박 대통령 임기 말이다. 우리가 이명박 대통령이 미워서 심판하는 것이 아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국민 뜻을 받들지 않고 독선과 독주를 하고 오만해서 정신 차려서 남은 2년 반 동안 국민 뜻을 잘 받들라고 제대로 심판하자는 것이다. 이번에 심판해야 2012년 총선거 때는 너무 늦다. 내일 확실히 심판하자.
한명숙 후보가 누구인가. 범야권 단일후보다. 그래서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도 여기에 계시고, 창조한국당도 한명숙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했다. 우리 야권이 단일화를 한 것은 그냥 한 것이 아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시기 전에 ‘이명박 정권의 민주주의 후퇴상황이 너무 심각해 그냥 두어서는 안 된다. 반MB전선을 확실히 만들어 이명박 정권을 확실히 심판하라.’고 하셨다. 그 말씀이 범야권 단일후보를 만드는데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우리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해서라도 범야권 단일후보 한명숙 후보를 확실하게 압도적으로 당선시키자. 여러분, 승리하자.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2010년 6월 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