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6.2지방선거 당선자 대회 및 선대위 해단식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6-10
민주당 충북도당 6.2지방선거 당선자 대회 및 선대위 해단식



 

□ 일시: 2010년 6월 10일 오후 3시

□ 장소: 이시종 충북도지사 선거사무소



 

■ 정세균 대표


축하 드린다. 진지를 안 잡수셔도 배부르시죠? 정말 큰일 하셨다. 충북에서 이시종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서 청주시장, 충주시장 등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모두 큰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여러분 노고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수고 많으셨다. 누구보다도 후보자들이 최선을 다했다. 또 당원 동지들이 큰 힘이 돼 주셨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손학규 선대위원장께서 많이 도와주셨다. 박수를 보내주십시오. 저도 힘을 조금 보탰다.


민주당이 단군 이래 처음으로 충북지사 당선자를 냈다. 정말 장하고, 감사하다. 기대되는 바가 크다. 이시종 당선자는 세종시를 확실하게 지켜낼 것이다. 도민들께 약속한 세종시 원안 사수뿐 아니다. 일자리를 만들고 충청도민의 복지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정치를 확실하게 펼쳐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돋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도지사, 시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모두 힘을 합치면 민주당의 지방정부는 부정비리가 없는 도덕성이 확실하고 주민 만족도에 있어 과거 한나라당 지방정부 시절보다 훨씬 우수한 지방자치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확신한다. 그러려면 당원동지 여러분의 협력이 중요하다. 당선이 끝이 아니고 당선자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셔야겠다.


여러분께서 도지사, 시장, 군수 모두 당선시켜서 국회에서 홍재형 선배님을 잘 모셨다. 지난번에 제가 여러 번 왔었는데 그때 압력이 어찌나 심하던가. 홍재형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 안 됐으면 제가 여기 못 왔다. 겹경사가 났다.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민주당은 충북에서 도지사, 시장, 광역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국회부의장에 홍재형 선배님을 모시면서 이제 특정지역에 편중된 정당이 아니라 전국정당으로 가고 있음을 충북도민께 보여드렸다는 자부심이 있다. 뿐만 아니라 청원에서 군수를 당선시키며 큰 승리를 이끌어 도지사 후보에게도 많은 표를 모아준 변재일 의원은 교육과학위원회 위원장이 되셨다. 민주당 위원장 6명 중 가장 영향력이 크고, 지역 예산도 가장 많이 가져다줄 수 있고, 많은 위원이 지망하는 곳이 교과위이다.


이번 승리의 가장 중요한 점은 2012년에 민주당이 집권할 가능성을 대단히 높여주었다는 것이다.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둘째는, 민주당이 전국 정당으로 가고 있다. 우리가 기억하는 한 강원도, 충청남북도, 인천은 우리가 처음으로 도지사를 낸 곳이다. 서울, 경기, 인천은 우리가 도의회, 시의회 모두 제1당이다. 그리고 서울은 구청장 25곳 중 21곳, 경기도의 큰 도시는 시장을 우리가 다 차지했다. 이를 통해 민주당이 전국정당으로 나가고 있다는 것을 가슴에 새겨야 한다. 셋째, 자존심이 좀 회복된 것 아닌가. 우리가 5.31지방선거에서 완전히 지지 않았나. 그런데 지금 다 뒤집어 놨다. 대통령 선거에서 크게 참패했고 그 다음 총선에서도 대패했다. 이번에 그것을 만회했다. 그야말로 민주당의 자존심을 회복한 선거였다. 함께 해주신 당원동지와 후보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가 확실하게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고 유능한 민주당 지방정부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줘야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2010년 6월 10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