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6.2지방선거 당선자대회 및 기자간담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6-11




10일 충북 당선자대회에 참석한 정세균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당이 특정 지역에 편중된 정당이 아니라 전국 정당이라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이시종 충북지사 당선자 사무실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번 지방선거 승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2012년 민주당이 집권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고 자존심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그는 "과거 한나라당 집권 때 보다 비리가 없는 도덕성이 확실한 후보 당선으로 우수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당선자대회 후 기자 회견을 갖고 "이번에 충북에서 당선된 지사와 시장·군수는 좋은 지방 정부를 만드는 데 역량 있는 인물"이라며 "청년실업 문제 해결과 기업도시의 원활한 추진, SOC사업 확충 등 후보자들이 내세운 공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실행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정 대표는 "지방선거를 통해 결판났다. 이번 선거는 세종시 수정안의 찬·반 투표며 선거 결과가 무슨 뜻인지 이명박 정부도 이해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이 결단하지 않아도 국회에서 수정안을 반드시 폐기 시키겠다"고 답했다.



이어 충주 보궐선거 계획에 대해 정 대표는 "이기는 사람을 공천하겠다. 아직 준비는 안됐지만 심사숙고로 압도적인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인물을 공천하겠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당선자로 충북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첨복단지 지원에 대한 정부 역차별 우려에 대해 정 대표는 "충북도민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 같은 우려가 '기우'였다는 생각이 들도록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