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 10주년기념 범국민대회 박지원 원내대표 축사
6.15 공동선언 10주년기념 범국민대회 박지원 원내대표 축사
□ 일시 : 2010년 6월 13일 14:00
□ 장소 : 시청 앞 서울광장
■ 박지원 원내대표
국민여러분,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 정책은 튼튼한 안보속에서 우리 한반도에서 평화를 지키고 전쟁을 하지 말자는 것이었다.
이러한 정신으로 김대중 통께서는 10년전 역사적인 6.15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시켰다.
6.15 남북 공동선언은 UN, EU, ASIAN, 중국, 일본등 전 세계가 지지했지만, 오직 한 집단만 우리나라에서 반대했다는 것을 여러분은 기억하실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일때 동교동으로 김대중 대통령을 찾아왔다. 이 자리에서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20-30분 동안 햇볕 정책이 왜 한반도를 지키는가를 설명하셨다.
저는 그 자리에 배석했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각하 저와 똑 같습니다."라고 지지표명을 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대통령이 되신 후 마음을 바꿨다.
저는 이 자리를 빌러 모든 국민들과 이명박 대통령께 호소한다.
이명박 대통령님. 전쟁을 하지마시고, 6.15로 돌아오 주십시오.
이명박 대통령님. 6.15로 돌아오셔야 한반도에 평화가 잇고 경제가 삽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지난 민주 정부 10년간 천안함 사태와 같은 것이 없었다는 것을 상기하면서, 이명박 대통령께서 6.15 공동 선언 정신으로 돌아와 주실 것을 여러분과 함께 호소한다.
2010년 6월 13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