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지방선거에 나타난 민심에 대해 안일하고 무책임하게 대응 " 최고위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6-14


정세균 당대표 모두발언




박지원 원내대표, 장상 최고위원 모두발언




박주선, 김진표 최고위원 모두발언






정세균 대표는 14일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관련, "실망스럽고 걱정스럽다"면서 "6.2지방선거에 나타난 민심에 대해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혹평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말한 뒤, 7.28재보선 이후의 개각 방침에 대해 "민심을 받드는 일을 왜 8월까지 기다려야 하나. 빠를수록 좋은 것 아니냐"면서 "이렇게 민심을 제대로 받드는 일을 게을리 하고 민심을 거스른다면 큰 실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천안함 사고와 관련, "정치적인 수사만 되풀이 하고 있다"면서 "국군통수권자로서 46명의 장병과 천안함이 이렇게 두동강이 난 것에 대해 아직도 사과나 유감표시조차 없는 회견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안보에 구멍이 난 점에 대해 확실한 책임과 필요한 대국민담화가 있어야 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세종시 문제와 관련, "대통령 스스로 국론분열을 걱정한다면 하루빨리 처리하는 게 옳다"면서 "결자해지 차원에서 세종시 수정안을 대통령 스스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 4대강 사업에 대해 "이 대통령의 인식은 여전히 독선과 독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하고 "하루빨리 치수사업으로 정상화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도 "이 대통령의 연설은 일방적인, 소통을 무시한 국민이 원하는 실질적 답이 없는 연설이었다"면서 "인적쇄신에 대해서는 한나라당과 국민 그리고 민주당이 강력하게 촉구하는 데도 계속 미룬다는 것은 또 한번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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