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김현 부대변인, 정세균 대표 민주당 전남, 영남 당선자 연수 및 기자간담회 서면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6-14
김현 부대변인, 정세균 대표 민주당 전남, 영남 당선자 연수 및 기자간담회 서면브리핑

오늘 정세균 대표는 경남 남해 스포츠 파크 호텔에서 열린 영남(26명 당선), 전남지역 기초의원(172명 당선)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했다.


정세균 대표는 "남해에 와 여러분 뵈니까. 반갑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러분의 당선이 개인에게는 영광이고 민주당으로서는 자산이고, 주민들에게는 희망이 되는 일이다. 선관위와 당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선거 때 감시하느라 고생하고 연수를 마련해 준 선관위에게 박수를 보내 드리자. 지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거의 다 장악했는데 평가가 좋지 않았다. 이번에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거의 비슷한 결과를 낳았다. 민주당의 당선자가 1,484명이다. 한나라당이 주축이 된 지방자치에 대해 민주당이 주축이 돼 만회해야한다. 여러분들은 당원이기 전에 주민의 대표다. 주민의 대표로 주민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 국회의원이든, 광역의원, 기초의원이든 하는 일은 다 마찬가지다. 주민의 뜻을 충실하게 대변하해야 한다. 여러분들은 시군의원으로 시장, 군수를 잘 감시해 달라. 같은 정당이라 하더라도 철저하게 감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세금만 낭비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생활정치의 첨병이 되어 달라. 교육, 친환경무상급식, 어르신 잘 모시는 문제, 일자리 창출 등 생활정치의 과제를 잘 해결 해 달라. 경험과 관심이 있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천착해 달라. 그러면 지역주민으로부터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의원 한 사람이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성과를 낼 수 있다. 당원에게 드리는 말씀을 하겠다. 정권을 잡았을 때 성과도 많이 있지만 부족했다고 해 이명박 정권이 들어섰다. 이를 겸허하게 수용해야 한다. 국민의 뜻은 하늘의 뜻이다. 주민에 의해 선택받은 사람은 민심은 천심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이명박 정권보다 잘했지만 2007년에 국민들은 민주당이 안 되겠다고 해 바꿨다. 빛나는 성과는 2012년 정권 탈환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양면성이 있다. 국민의 뜻을 받들어 민주당이 부정, 비리도 없고, 능력이 있다고 해 다시 맡기면 정권을 탈환 할 수 있을 것이고 기회를 줬는데 반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이 있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민주당에 기회를 주신 것이다. 잘하면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정말 청렴하고 투명, 깨끗하고 부정, 비리가 없는 지방자치 실현해 달라. 청렴도 중요하지만 능력도 있어야 한다.


2010년 영남지역에서 사랑을 받아 정권교체를 이루고 싶다. 영남지역을 교두보로 삼아 정권교체를 이루고 싶다. 전남지역 당선자들이 함께 한 것은 전남이 없으면 민주당이 없는 것처럼, 영남이 없으면 민주당이 없다. 오늘 영남, 호남간의 교류하는 장을 만드는 기획이 아주 잘된 것이다. 이해하고 격려하고 힘이 되는 노력을 통해 민주당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정당, 2010년 승리하는 정당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 선거의 양상은 호남지역에서 한나라당의 득표가 올랐고 영남에서 민주당의 득표가 올라갔다. 부산시장선거에서 44.5%득표는 놀라운 수치이고 한나라당이 전북에서 18% 득표를 했다. 소득수준, 국민수준이 높아지면 지역주의가 완화된다. 이번에 중선거구를 통해 당선됐다. 지역주의가 없어지면 사실은 소선거구제가 바람직하다. 그렇지만 중선거구제이기 때문에 지역이 넓고 힘든 것, 지역주의가 과도해 완전히 특정지역은 특정정당이 지배하는 것을 해소하기 전까지 중선거구제는 의미 있다. 일당지배는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민주주의를 잘해내고 지방자치를 잘 해나가기 위해 열심히 하자. 좋은 의정활동을 해 달라. 의정활동 잘 할 수 있도록 중앙당이 뒷받침하겠다."는 내용의 인사말을 했다.


최철국 경남도당위원장은 "지난해 전남, 경남도당이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경남지역에서 민주당이 약진할 계기가 됐다. 오늘 자리는 큰 의미가 있다. 바야흐로 남해시대가 열렸다고 할 정도고 기가 충천하다. 김두관 도지사도 남해출신이다. 대구, 경북도 기초의원을 낼 수 있었고, 부산, 경남도 많은 의원을 배출했다. 이는 중선거구제를 고수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민주당이 영남에서 뿌리를 내려야 전국정당화 되는 것이다. 이번 결과를 토대로 2012년 총선에서 승리해 대선까지 승리할 수 있도록 하자. 더욱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는 격려사를 했다.


야권단일후보로 당선된 정현태 남해군수는 "보물섬 남해를 찾아주신, 정세균 대표, 최철국 의원, 당선자 여러분을 모두 환영한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하는데 민심을 얻은 것은 하늘이 여러분을 선택한 것이라는 본다. 오늘 만난 이 자리가 난류와 한류가 만나 큰 힘이 되고, 한발이 아니라 두발로 딛고 나가는 새 역사를 오늘 연수로부터 만들어 내라는 하늘의 뜻이 아닌가 싶다. 작은 지역이 전국에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인사말을 했다.


이어 정세균 대표는 지역기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모두말씀에서 "날씨가 특별히 좋은 것 같다. 땅덩어리가 적다고 하는데 날씨 차이가 심한 것을 보면 나라가 큰 것 같다.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된 것 같아 국민 여러분이 즐거웠다. 영남, 호남 지역 당선자가 함께 모여 워크숍을 하고 있다. 언론인을 뵙게 됐는데 지방선거는 민주당 뿐 아니라 국민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주의가 완화된 것이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영남지역에서 높은 득표율을 보인 것은 의미 있는 일일 뿐 아니라 김두관 당선자가 야권단일후보로 경남도지사에 당선된 것은 상상을 뛰어넘는 큰 변화로 위대한 국민의 승리이자, 도민의 승리이다. 김해시장을 민주당 후보로 선택을 받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나라당의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과거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런 것이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 한국정치의 가장 큰 문제가 지역주의인데 완화되고 있다. 지역주의 해소의 열망이 드러난 것이다. 인천, 강원, 충남, 충북에서 최초로 도지사, 시장 당선이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전국정당화에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믿고 있다. 지역주의에 안주하는 세력은 발붙이기 힘든 상황으로 되고 있다. 복지, 삶의 질을 향상시켜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지방자치야 말로 국민의 성원을 받을 수 있다. 민주당은 지역주의에 안주하지 않고 전국적으로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 지방선거 통해 민주당의 많은 후보 당선시켜 주셨고 4년 동안 주민의 뜻에 따라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민주당은 당선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통해 민주당이 배출한 단체장, 의원들의 격려와 사랑을 받는 정치인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 민주당의 당선자들이 어떤 정당보다 도덕성, 유능한 생활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앙당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이겠다."


정 대표는 "관심을 가져주신 언론인께 감사드린다. 영남, 호남지역 연수지로 선택한 것에 대해 의미 있고 긍정적으로 봐 달라. 지역에 계신 분께 잘 전달해 달라. 우리나라가 지역주의에 매몰된 과거정치에서 벗어나 온 국민이 함께 장벽 없이 교류, 협력하는 시대를 열었으면 한다. 남해군민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남해에 이장, 군수, 행자부장관, 몇 번 도전 끝에 경남도지사로 선출한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박희태 의장도 원래 이 지역 출신이로, 정현태 군수를 선출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 마무리 말씀을 했다.


2010년 6월 14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