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원내대표, 한일 과거사 청산을 위한 한일 국회의원 세미나 축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6-23

박지원 원내대표, 한일 과거사 청산을 위한 한일 국회의원 세미나 축사


□ 일시 : 2010년 6월 23일 10:00
□ 장소 : 국회 귀빈식당


한일 관계는 독일에서 보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국 사람들은 일본에 아주 쓰라린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저도 개인적으로 선친이 독립운동을 하시다 대구형무소에서 오랫동안 사셨다. 그러나 지금 제 나이만 되더라도 ‘일본과 잘 지내야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그렇게 하고 있다. 독일은 철저한 교육을 통해 세계적 존경을 받는 나라가 됐다. 그러나 일본은 아직도 그러한 것이 부족하다. 민주주의나 자본주의로 세계에 기여하는 바가 크지만 이러한 부족함이 아직도 있다.


쯔지 의원과는 몇 차례 본 적이 있다. 이름도 같은 민주당이다. 오늘 이렇게 한일 의원이 공동으로 한일합병된 것을 무효화 선언하는데 이태진 서울대 교수님이 발표하시고 정리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유선호 前법사위원장이 민주화를 위해 투쟁한 분이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갖지 않았나 싶다.


이것을 계기로 일본은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우리는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지향적으로 해서 한일 관계가 좋은 쪽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0년 6월 23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