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6.2지방선거 여성당선자 워크숍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7-01
 

민주당 6.2지방선거 여성당선자 워크숍 인사말


□ 일시 : 2010년 7월 1일 오후 4시 20분

□ 장소 : 서울여성플라자


■ 정세균 대표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여기 오기 전 여의도당사에서 민주행동을 실천하고 있는 한명숙 총리에게 들려왔다. 한명숙 총리가 거의 당선 문턱까지 갔는데 마지막에 좌절되어 안타깝다. 화가 나고 분노가 치민다. 멀쩡한 사람을 흠집 내고 못살게 굴고 결국 패배하게 하였다. 그런데 또 괴롭혀서 정말 속이 상하고 안타깝다. 당에서도 한명숙 총리를 지키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한명숙 총리가 당선되었으면 오늘 자리가 훨씬 빛났을 것 같다. 그래도 301명이나 되는 구청장, 광역·기초의원 당선자 여러분이 계셔서 자랑스럽다. 여성의 정치참여의 문호를 개방하기 위해 제일 노력을 많이 한 정당이 민주당이라는 사실을 여러분이 밖에 나가서 잘 말씀하면 좋겠다.


대한민국 여성 정치인의 정치참여의 방식이 앞으로는 지금까지와는 달라지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 거의 20% 가까운 지방의원이 여성으로 채워졌다. 매우 소수는 아니다. 지금까지는 여성을 우대하는 인센티브에 의해 여성정치인의 참여와 당선율을 높였다면 이제부터는 실력으로 맞짱 뜨는 시대를 맞은 것이다. 처음 진출하는 것이 어려워서 그렇지 과거에도 보면 여성 정치인들은 생활정치를 잘 실천했고 굉장히 깨끗한 정치를 실천했다. 최소한 비리나 부정에 연루된 적이 거의 없다. 그래서 생활정치와 도덕성이 큰 강점이었다. 이제는 실력, 능률, 능력으로 승부하는 시점이 된 것 같다. 앞으로는 여성이기 때문이 아니라 잘해서 지지를 하고 공천을 받는 시대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


그래서 여러분의 책무가 대단히 막중하다. 앞으로 더 연마하고 정진해서 4년 후 누구와도 경쟁할 경쟁력을 확실히 갖추어서 여러분이 주민들로부터 다시 선택받는 영광이 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여성의 강점 중 제일 중요한 것이 부드럽지만 강한 어머니의 모성이 아니겠나. 부드럽지만 강한 여러분이 민주당의 큰 주춧돌이 되어서 민주당이 국민의 더 큰 신뢰를 받고 2012년에 정권을 탈환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확신한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의정활동 잘해 보람을 찾길 바란다.


■ 박지원 원내대표


축하한다. 민주당 국회의원들 중에서 상임위나 모든 활동을 제일 잘하는 분들은 여성 의원들이다. 흔히 여성은 좀 얌전하다고 하는데 진짜 악착스럽게 투쟁도 잘한다. 그런 DNA가 여러분의 몸에 흐르고 있다. 민주당 출신 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민주당답다는 얘기를 듣게 노력해달라. 감사하다.


2010년 7월 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