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축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7-08

정세균 대표, 축사


□ 일시: 2010년 7월 8일 오전 11시

□ 장소: 의원회관 128호


■ 정세균 대표


오늘 김춘진 위원장을 원래 추진단장으로 당에서 임명했는데 김춘진 위원장에게 일이 가면 일이 더 커지고 깊어지고 넓어진다. 일을 계속 만드는 분이다. 이렇게 부지런하고 적극적인 분을 보질 못했다. 무상급식 추진단장으로 열심히 일을 하다가 이를 위원회로 격상해 조금 더 열심히 일하고 싶다는 의견을 표해 정말 좋은 생각 같아서 추진위원회로 격상했다. 또 각 지역의 본부장들을 모시고 더 잘해야겠다는 말씀에 저는 박수를 보낸다.


지난 6.2 지방선거 때 국민적 관심사가 친환경 무상급식이었다. 국민여러분께서는 잘 모르시는 내용이 있을 것이다. 원래 우리 민주당이 오래전부터 무상급식 공약을 했었다. 그런데 국민적인 관심이 되지 않아 과거에는 제대로 설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민주당이 오래전부터 무상급식을 추진해왔는데 실질적으로 국민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것은 경기도의회에서 김상곤 교육감과 한나라당 중심이던 경기도의회와의 무상급식 추진 여부를 놓고 서로 힘겨루기가 되면서 국민적인 관심을 끌었고, 6.2 지방선거에서는 핵심적인 공약이 됐다. 다른 정당은 모두 일자리 창출이었는데 민주당의 공약 1번은 친환경 무상급식이었다. 민주당이 왜 일자리 창출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겠는가. 어떻게 보면 그 무게로 보면 일자리 창출이 당연히 1번이어야 하는데 변재일 수석부의장이 친환경 무상급식을 1번으로 올려놓아 이것이 적절한지 부적절한지에 대해 토론한 바도 있다.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모든 단체장, 광역기초의원들이 친환경 무상급식을 꼭 실천하겠다고 약속한 내용이기 때문에 과거 정당들이 선거 때 열심히 공약을 해 놓고 그것을 제대로 실천하고 챙기는 노력이 부족한 적이 많았다. 이제 그런 문화를 끝내야 한다. 공약을 했으면 특히 우리처럼 대표 브랜드 공약을 했으면 철저히 실천하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와 함께 무상급식에 관한 한 김춘진 위원장이 이끄는 특별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고 민주당의 단체장뿐 아니라 다른 정당의 단체장이라도 친환 경 무상급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노력이 절대 긴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음 선거 때는 무상급식은 아예 논란이 되지 않도록 완벽하게 실천을 해 놓고 그때는 일자리 문제나 다른 과제들을 다루어나가면 되겠다.


본부장으로 위촉된 여러분들께서 김춘진 위원장과 일을 하게 되어 매우 바쁘실 것이다. 그래도 즐거움으로 아시고 우리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고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는 기초가 될 것이기 때문에 함께 잘 해주시길 당부드린다. 당 차원에서도 필요한 조치,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 함께 하셔서 국민 여러분께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는 우리 모두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2010년 7월 8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