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한 집권세력 권력투쟁에만 몰두" 당무위원회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7-09



정세균 대표는 9일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에 이어 지난 2007년대선당시 이명박 후보의 외곽 지원조직이었던 선진국민연대의 금융계 인사 개입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오만한 집권 세력이 권력투쟁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비판했다.



정세균 대표는 이날 당무위원회의에서 "사조직이 국정을 농단하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과거에 봐왔음에도 정권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런일을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영포게이트나 선진국민연대와 같은 유사한 조직과 유사한 상황이 앞으로도 비일비재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총체적인 국정난맥상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민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7.28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이번 재보선은 미니총선이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며 "꼭 좋은 성과를 거둬서 민주당이 다른 야당 민주세력과 힘을 합치면 100석은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촉구했다.



또한 "6.2 지방선거에서 이명박 정권의 오만을 심판한 여세를 모아서 7.28 재보선에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당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며 "이번 재보선이 이명박 정권의 오만과 독선, 독주, 실정을 최종 심판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