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 노영민 대변인 서면브리핑
노영민 대변인 서면브리핑
■ 청와대 사정라인을 비롯한 검찰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정권의 친위부대인 ‘영포라인’과 ‘선진국민연대’의 온갖 인사개입과 국정농단 논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최고위원 후보인 정두언 의원이 이러한 인사개입이 ‘백가지도 넘을 것’이란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였다.
이미 국민들만 모르고 있는 것이지 여권 내부에서는 이들 대통령 측근들의 전횡들이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진 모양이다.
그렇다면 권력 내부에서 누군가 이러한 세력들을 비호하고 이들의 불법행위들에 대해 눈감고 있다는 말이다.
인사개입이라는 것이 십중팔구는 불법적인 권한남용이요, 뇌물수수 등 지저분한 뒷거래가 의심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청와대 사정라인을 비롯한 검찰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
권력의 핵심이라는 사람들이 스스로 불법적인 인사개입을 말하고 있지 않은가.
일부는 구체적 정황까지 밝혀진 사례들도 있다.
그런데도 검찰을 비롯한 정부 사정기관 어디에서도 이를 밝혀내겠다는 움직임은 없다.
정말 총체적인 국기문란이요 국정농단이다.
상황이 이 쯤 되면 대통령이 뭐라고 말이라도 해야 할 것 아닌가
이제는 겉치레 반성이라도 할 의지조차 없는 것인가.
반성 할 줄 모르는 정권, 자정능력을 상실한 정권이 국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참으로 걱정스럽다.
2010년 7월 1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