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선거용 제명’이 아니라면 한나라당은 의원총회 열어 분명하게 제명하라
‘선거용 제명’이 아니라면 한나라당은 의원총회 열어 분명하게 제명하라
강용석 의원은 '진실이 법정에서 밝혀져야 한다'라며 중앙일보 기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고달(고소의 달인)정권의 친이계 인사다운 처신이다.
그러나 법정에서 밝혀질 진실이 강용석 의원의 편일 것 같지는 않다. 연세대 토론팀이 "중앙일보 기사에 언급된 강용석 의원의 발언들은 실제 있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는 등 진실은 강의원에게 등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변호사 출신으로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거짓말도 모자라 진실을 호도하기 위해 소송으로 벌이려는 모양이나 부끄러운 줄 모르는 강용석 의원의 뻔뻔한 행태는 결코 진실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아울러 한나라당 또한 선거용으로 제명한 것이 아니라면 의원총회를 열어 제명조치를 해야 할 것이다.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당이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한 것은 국민의 도덕적 요구에 부응하는 게 책무이기 때문이다"라고 한 안상수 대표의 대응을 국민은 지켜보고 있다.
2010년 7월 22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