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이명박 대통령은 조현오 청장 내정자의 임명을 당장 철회하라
이명박 대통령은 조현오 청장 내정자의 임명을 당장 철회하라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가 노무현 대통령과 천안함 유가족을 향해 광기어린 망발을 쏟아내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조현오 청장 내정자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 토해내는 망발도 문제지만, 반성과 사과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는 오만방자함은 더욱 문제다.
이는 오로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입맛에 맞는 말과 과잉충성만 하면 출세가도에 아무런 지장을 맞지 않고 승승장구한다는 정권의 교과서 때문이다.
더욱이 청와대가 조현오 청장 내정자가 한 문제의 발언에 대해 사전에 몰랐을 리 없다. 그런데도 그런 사람에게 15만 경찰의 수장을 맡긴 것이다.
남은 임기도 국민은 안중에 없이 자기 사람 심기로 막가파식 국정운영을 하겠다는 오만, 독선, 독주, 독기의 결과이다.
청와대는 즉각 조현오 내정자의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 조현오 내정자를 방치한다면 이명박 대통령이 조현오 내정자의 발언에 동조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조현오 경찰청장을 감싸려 들지 마라. 노무현 대통령을 두 번 죽이는 잘못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2010년 8월 15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