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세 신설은 북한 자극하는 것"비대위 회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8-16


1편



2편


비상대책위 대표인 박지원 원내대표가 16일 이명박 대통령의 통일세 신설 제안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남북관계가 이렇게 경직된 상태에서 통일이 돼야 한다. 통일세를 신설하겠다고 하는 것은 북한을 자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통일세 신설은 흡수통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될 소지가 많다. 따라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서는 먼저 남북관계의 개선, 즉 화해 평화협력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통일세의 신설보다 현재 남북협력기금을 어떻게 사용해 화해 협력의 길을 트고, 또 통일 전에 북한과 화해 협력을 이룰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