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공정한 사회, 지금은 때가 아니니 기다려 달라는 것인가?
공정한 사회, 지금은 때가 아니니 기다려 달라는 것인가?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비서관, 행정관 300여 명을 상대로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는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나 자신부터 되돌아 보겠다.”라고 밝혔다.
이 발언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미래를 향한 메시지로 해석해 달라.”라고 말했다.
왜 대통령의 말씀이 현재가 아닌 미래를 향한 메시지여야 하는지 알 수 없다.
그런 점에서 공정한 사회를 위한 실천을 미래로 넘긴 이유가 불법, 탈법, 비리백화점의 8.8 개각 인사가 논란이 되고 있는 현실 때문은 아닌지 묻고 싶다.
대통령의 말씀을 “(공정한 사회는) 지금은 때가 아니니 기다려 달라.”라는 의미로 해석해도 좋은지 청와대는 답해야 할 것이다.
청와대는 말장난 그만하고 김태호 내정자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 속 시원하게 밝혀라.
2010년 8월 27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