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남인순의원 보도자료] 마약떡볶이 금지 권고에도 전국 142개 여전... 교체 지원은 17개 광역지자체 중 6개뿐
제공일 | 2025년 10월 20일 (월) | 담당자 | 김영윤 비서관 |
마약떡볶이 금지 권고에도 전국 142개 여전... 교체 지원은 17개 광역지자체 중 6개뿐
마약 용어를 상호명으로 사용하는 음식점은 전국 142개, 제품명으로 사용하는 식품은 12개로 간판·메뉴판 등 변경 비용을 지원받은 곳은 서울, 경기도, 인천 등 6개 광역지자체의 17개 업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 보건복지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 받은 ‘마약 용어가 들어간 상호명 현황’자료에 따르면, 마약떡볶이, 마약치킨 등 마약을 상호명으로 사용하는 음식점은 142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34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5개소, 경상북도 12개소, 경상남도 11개소, 충청북도 11개소 순이었다.
2024년 7월 ‘식품표시광고법’ 개정으로 마약류 및 유사 표현을 식품 표시·광고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권고됐지만, 법 시행 직후인 2024년 8월 217개소였던 마약 상호 음식점 수는 2025년 6월 142개소로 줄어 35% 감소에 그쳤다.
또한 간판, 메뉴판 등의 교체 비용을 지자체가 보조하거나 식품진흥기금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지만,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6개 지자체에서 17개소만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마약을 제품명으로 사용하는 식품은 2024년 8월 20개에서 2025년 6월 12개로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인순 의원은 “마약떡볶이, 마약치킨 등 청소년과 어린이가 즐겨 먹는 음식에 마약 용어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마약 표현이 반복적으로 사용되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사회적 경각심이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세 자영업자들이 자발적으로 간판과 메뉴판을 교체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표1] 마약 용어가 들어간 상호명 및 제품명 현황
(단위: 개소, 개)
지역 | 마약 용어가 들어간 상호명 | 마약 용어가 들어간 제품명 | ||
2024.8. | 2025.6. | 2024.8. | 2025.6. | |
총계 | 217 | 142 | 20 | 12 |
서울 | 27 | 15 | - | - |
부산 | 9 | 7 | 1 | - |
대구 | 12 | 9 | 1 | 1 |
인천 | 9 | 2 | 2 | - |
광주 | 9 | 8 | - | - |
울산 | 3 | 2 | - | - |
대전 | 4 | 3 | - | - |
세종 | 1 | - | - | - |
경기도 | 60 | 34 | 4 | 1 |
강원도 | 9 | 6 | - | 1 |
경상북도 | 12 | 12 | 4 | 3 |
경상남도 | 16 | 11 | 1 | - |
전라북도 | 3 | 3 | - | - |
전라남도 | 7 | 7 | 2 | 3 |
충청북도 | 19 | 11 | 4 | 3 |
충청남도 | 10 | 6 | 1 | - |
제주도 | 7 | 6 | - | -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남인순의원실 재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