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정청래 당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회동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82
  • 게시일 : 2026-03-26 11:10:12
정청래 당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회동 인사말

□ 일시 : 2026년 3월 26일(목) 오전 10시 30분
□ 장소 :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

■ 정청래 당대표

제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대구 선거를 이길 필승카드는 우리 김부겸 총리님 밖에 안계시다는 생각을 하고 오래됐습니다. 제가 그래서 계속 삼고초려를 했고 이제 더 이상 시간상 미룰 수 없어서 공개적으로 요청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최고위 모두발언을 통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 이렇게 만나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며칠 전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공약 1호를 발표했습니다. 민생경제 대도약 추진단에서 어르신들에게 그냥 다 해드리겠다는 차원에서 '그냥 해드림 센터'를 각 지자체별로 만들어서 전화 한 통이면 방충망도 개선해 드리고 또 어르신들이 불편한 형광등도 갈아 끼워드리는 등 어르신들을 잘 보살피겠다는 공약을 1호로 발표했는데 대구에는 무엇이든 다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구에서 필요한 것이라면, 또 우리 총리님께서 원하신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 해드림 센터장이 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래서 사실 총리님께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오랜 꿈이기도 했던 지역구도 타파, 국민통합을 위해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꽃길을 마다하고 대구에 가서 국회의원도 도전하시고 또 시장도 도전하시고 국회의원도 한번 하셨는데 그런 정신을 이번에도 한번 유감없이 십분 발휘해주십사 당대표로서 절박한 심정으로 요청을 드립니다.

대구는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국민의힘에서 사실상 장기 집권을 하고 있는데 대구가 17개 광역단체 중에서 제일 잘산다고 말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보면 가장 낙후되고 가장 정체된  도시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것을 언제까지 두고 볼 것이냐 그래서 우리 김부겸 총리님께서 결단하셔서 다시 한번 좀 용기를 내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대구는 우리 이재명 정부에서 이미 천명했듯이, ‘대구를 로봇수도로 하겠다. 그래서 대구를 로봇수도의 중심지로 키우겠다.’ 또 하나는 요즘 AI 인공지능 시대 열풍인데 대구를 수성알파시티도 제가 가봤습니다. 그 분들하고 정책간담회도 해봤는데 대구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AX 혁신 대전환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 뿐만 아니라 저도 이미 여러 차례 천명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하나하나 대구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은 우리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을 실현하는데 우리 총리님께서 앞장서주셨으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현안중에 현안인 군 공항문제, 그것도 민군통합공항. 대구시민들의 한결같은 열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우리 민주당이 잘 준비하고 또 대구시민과 힘을 합쳐서 그것도 한번 해보고 싶은 그런 꿈이 있습니다. 아마 총리님도 그런 꿈을 갖고 계실까 같은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합법적으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대구시민들의 열망을 받들고 대구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는 대구의 대전환, 대구의 대변화를 이번 6.3 지방선거를 통해서 한번 실현해 보고자 하는 것도 우리 민주당의 꿈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지역구도를 타파하고 대구의 민주당 승리로 인해서 국민 통합을 한번 실현해 보고자 하는 야심찬 꿈을 당도 갖고 있고 아마 총리님도 갖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대구에 또 한번 나가주십사 부탁드리는 것이 당대표로서 너무 가혹한거 아니냐는 생각도 솔직히 있고 미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더 큰 가치를 위해서 총리님께서 결단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2026년 3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