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김효석 원내대표 정기국회 일정 관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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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07년 9월 9일(일) 10:30
○ 장 소 : 국회 브리핑룸
□ 국회법과 합의정신을 지키지 않는 한나라당의 태도 중심에는 이명박 후보가 있다
내일은 정기국회 개회 열흘째이다. 아직도 의사일정 합의가 되지 않고 있다. 한나라당은 일방적으로 자기들 의사일정과 주장만 고집하고 있다. 국회운영의 기둥은 국회법과 합의정신이다. 한나라당은 두 가지를 다 지키고 있지 않다. 국회법도 지키지 않고, 협상에도 성실하게 임하지 않고 있다.
이런 한나라당 태도의 중심에는 이명박 후보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8월 30일 지리산 워크숍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여러분들이 나를 보호해달라" 는 이야기를 공식적으로 했다.
이런 이명박 후보의 오더에 따라 한나라당은 국회를 공전시키고 있다.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 모든 일정을 10월 이후로 미루고 있다. 10월에 가서도 무슨 이야기를 할는지 심히 걱정스럽다.
□ 그러나 국회의 파행을 막기위한 충정으로 한나라당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깊이 고민한 끝에 결단을 내렸다.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달라는 국민들 요구를 무게있게 받아들인다. 한나라당에 어떤 조건도 제시하지 않겠다. 바로 만나서 국회 의사 일정을 협의해주기 비란다.
이런 결단을 내린 것은 당의 유불리를 떠나 원내 제1당으로서, 국회 운영위원장으로서 국회가 파행되어서는 안되고, 국회를 정상화시켜야하며, 특히 단축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더이상 회기 손실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충정 때문이다.
한나라당의 속내를 훤히 알고 있기 때문에 결단이 쉽지 않았다. 앞으로도 막무가내로 국회를 공전시킬까 심히 걱정된다. 그러나 우린 국민을 믿는다. 한나라당의 계속되는 오만, 교만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심판해 주실 것을 믿기 때문에, 국민을 보고 결단을 내렸다.
2007년 9월 9일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