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하나를 보면 열을 알고,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고,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안다
이명박 후보는 자서전 ‘신화는 없다’(95~)에서 재산은 ‘집 한 채, 땅 두 필지’가 전부라 했고, 2002년 서울시장 선거 때도 그렇게 답했다.
하지만 이명박 후보의 재산은 93년 국회의원 재산신고를 62억으로 축소 은폐해 문제가 되자, 가지고 있던 재산을 반값에 팔아 274억원으로 신고했고, 96년 국회의원 시절 2백62억원, 2002년 서울시장 재산신고 186억원, 2007년에는 후보 등록시 331억원으로 신고했다.
이명박 후보는 실제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 분명히 밝혀라.
국민들은 한나라당 경선과정에서 제기된 수많은 의혹을 다 기억하고 있다. 친인척 명의로 되어 소유하고 있는 땅의 실제 주인이 누구인지, 도곡동 땅의 실제 주인이 누구인지, 그 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를 밝혀야 한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고,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이명박 후보는 위장전입, 위장취업 사건처럼, BBK 주가조작 사건도 감추고 있다.
그동안 이명박 후보는 1단계, ‘아니다, 모른다, 그런 사실 없다’. 2단계는 ‘내 것 아니다, 잘 몰라서 그랬다, 돈 다 냈다’, 3단계는 ‘정치공작이다,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다. 음모다’ 라며 버티고 왔다.
국민들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 양치기 소년인 이명박 후보의 3단계 전법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명박 후보는 진실을 밝힐 자신이 없다면 스스로 결단해 본업(건물관리회사 대표)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
2007년 11월 19일
정동영 대통령후보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