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여권은 공천탈락자들에게 자리를 내주기 위한 비겁한 술수를 중단하라
여권은 공천탈락자들에게 자리를 내주기 위한 비겁한 술수를 중단하라
문화체육관광부가 노무현 정권 때 임명된 산하기관장은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배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마디로 보은인사를 위한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과거 한나라당의 행적에 비추어 자가당착적이고 모순된 행위다.
한나라당은 과거 노무현 정부의 코드인사를 비판하며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보장하는 법안을 주도적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주 떳떳이 이명박의 코드인사를 하겠다고 한다. 더욱이 마녀사냥하듯 기관장을 쫓아내려 한다.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기여한 사람들과 공천탈락자들에게 자리를 내주기 위해 여권이 비겁한 술수이고, 총선을 겨냥한 색깔공세일 뿐이다.
불법과 탈법으로 얼룩지고, 도덕성까지도 국민들에게 불합격 판정을 받은 이명박 정부의 초대 내각과 청와대 인사형태를 보면 공공기관장 코드인사가 어떤 형태가 될 지 자명하다.
이명박 정부는 스스로 만든 법과 원칙을 지키고,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를 통한 비민주적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2008년 3월14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김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