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미친 소 때문에 국민들이 범법자가 될 판이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32
  • 게시일 : 2008-05-07 10:28:00

미친 소 때문에 국민들이 범법자가 될 판이다

요즘 국민들 중 둘만 모이면 광우병에 걸린 소 이야기가 단연 으뜸이다.

이것은 인터넷 괴담이 아니어도 좌파 선동이 아니어도 언론의 보도가 아니어도 자신들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한마디로 미친 소 때문에 국민들이 더욱 미칠 지경이다.

미친 소를 먹지도 않았지만 광우병에 걸린 미친 소 까지 무제한적으로 수입한다는 이명박 정권의 결정에 초등학생부터 지리산 촌로까지 미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권은 미친 소 문제를 광우병 괴담으로 치부하고 광우병 괴담에 대해서 형사 처벌 방침을 밝혔다.

미친 소 때문에 국민들이 범법자가 다 될 판이다.

이명박 정권은 더 이상 국민들을 미치게 하고 범법자로 몰아세워서는 안 된다.

미국산 소를 값싸고 질 좋은 소고기로 둔갑시켜 국민들에게 먹이겠다는 이명박 대통령, 미친 소에 눈 감고 졸속협상을 한 정부 관료들, 미친 소를 우려먹고 구워먹어도 아무 탈 없다며 오락가락 하는 한나라당이 국민 앞에 범법자들이다.

이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미친 소 때문에 분노하는 국민들을 물리력으로 짓밟고, 한 입가지고 두 말하는 관료들을 내세워 앵무새처럼 떠든다고 될 일이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소고기 협상안을 즉각 폐기선언하고 재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2008년 5월 7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