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 전면적인 인적쇄신으로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36
  • 게시일 : 2008-06-16 16:01:11

전면적인 인적쇄신으로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


청와대가 대안 부재론을 흘리며, 소폭 인적쇄신으로 상황을 모면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인적쇄신으로 국정안정을 꾀하겠다는 말이 나온 지 벌써 열흘도 더 지난 시점에서 나오는 얘기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안가에서 만사형통(萬事亨通)으로 통하는 대통령 형님인 이상득의원, 대통령의 멘토이자 형님의 친구인 최시중 위원장과 함께 비선라인을 가동해 권력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또한 말로만 인적쇄신을 거론하며, 대선캠프 출신의 고소영 낙하산 인사로 방송을 장악해 여론조작과 보도통제를 통해 정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작업을 더욱 노골화하고 있다.

오죽하면 보수단체 조차도 현 시국을 ‘총체적 난국으로 규정하고, 정부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국정, 인적 쇄신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입장을 천명하고 나섰겠는가?

이명박 정권은 여론 떠 보기로 더 이상 꼼수를 부리지 말고, 도덕성, 경륜, 전문성을 갖춘 사람을 기용해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지켜야 한다.

이번에도 그들만의 잔치로 끝나서는 안 될 일이다.

이명박 대통령 집권 110일 동안 너무나 많은 신기록 때문에 세계인이 놀라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자리수 지지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곰곰이 살펴보길 바란다.


2008년 6월 16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